국가와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회의원회관에서 2017세계평화언론대상 표창을 받고 있는 넝쿨안산에너지 조상훈 회장(중앙). 좌측: 한국모텔협회부회장 배우 정병철 우측: 김춘성 팀장 /2017-09-19(주간한국)
(주)넝쿨 안산에너지 조상운 회장은 지난16일 한국언론기자협회와 나눔뉴스, 한국기업신문, 2017 세계언론평화대상,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세계평화언론대상 지역경제부문을 수상했다.

2017세계평화언론대상,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행사취지에 대해 “지구촌의 인류평화를, 기여한 개인과 기업, 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국가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언론매체를 통해 이를 널리 알려 보다 밝은 지구촌 세계 평화를 이루고자 마련된 상이다”며 “특히, 국익발전과 지역의 각종 민원해결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서 커다란 공로를 인정하여 보다 맑고 투명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상이다”라고 밝혔다.

(주)넝쿨 안산에너지는 경기도 안산지역 LP가스 사업을 담당하는 기업체다. 가스시설 시공과 조경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LP가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도서지역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고, LPG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산시와 민간 사업자가 시민을 위해 일하고 안전도 한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주)넝쿨 안산에너지의 활동에 지역사회의 반응이 뜨겁다.

이러한 활동의 중심에는 조상운 회장이 있다. 그는 범국민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생활주변에서 위험요소의 감시와 신고를 위해 안산시 시민안전봉사대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있는 중이다.

일선에서 재난예방행정 및 가스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그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매월 4일)에도 매번 참여하고 있다. 재난예방 및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에 관심을 갖고, 캠페인 및 각종 홍보물 배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안산시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보호 대상자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생활보호 대상자들에게 무료 LPG가스 시설을 설치(10년간 총 358가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 회장은 △2010년 지식경제부 LP가스부문(가스신문) 지식경제부 장관상 △2013년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관리부문 공사 사장상 △2014년 KPA 한국언론사협회 모범기업대상 △2015년 대한만국나눔대상 복지부장관상 △2017년 지역사회공헌대상 국회법제사법위원회장상 △2017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을 수상했다.

노승선 기자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