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원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제공)

아시아 4개국 어린이 및 주민들에게 구강건강용품 공급

유디치과는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해외봉사를 진행한 서울여자대학교 봉사팀 ‘세계문화체험과 봉사’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어린이 및 주민 660여 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무상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디치과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간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 300개의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 1월 내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서울여대 세계문화체험과 봉사팀에게는 360개의 구강건강용품을 제공했다.

해외봉사단은 각 국에 머무르며 다양한 교육봉사를 하고 학교 및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페인트 칠하기 등을 했다. 봉사단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가르쳐줬으며, 구강건강을 위한 위생교육도 제공했다.

유디치과는 아시아 어린이 및 마을주민들을 위해 66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을 무상 제공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위생관리가 미흡한 아시아권 국가 어린이 및 주민들이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곽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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