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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지구 만들자" 머리 맞댄 대학생들

‘2020 국제 대학생 환경포럼’ 성황리
[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 세계 대학생의 목소리를 듣는 ‘2020 국제 대학생 환경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 주제는 ‘코로나 시대, 기후위기와 대학생의 역할’이었다.

이혜경 대자연 회장(이화여대 교수)의 개회사로 문을 연 포럼에는 장신셍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총재, 미할 믈리나르(Michal MLYNAR) 주 UN 슬로바키아 대사, 이상은 에코유스 이사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 원장 등 각계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기후위기 대응 행동인 ‘UN ACT NOW 캠페인’의 실천 영상을 상영하며 생활 속 환경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럼 개최 전 열흘 동안 실시한 캠페인에는 21개국 199개 대학, 49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종수 IUCN 한국위원회 회장이 ‘대한민국 기후정책의 트랜지션(Climate Policy Transition of Korea)’ ▲사왓 초드허리 유엔개발계획(UNDP) 녹색경제, 자연 자본과 생산 역량 분야 정책관이 ‘개발도상국의 녹색 경기 회복’을 주제로 각각 전문가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에는 참가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하며, 대학생 환경활동가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교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올해 우수활동 환경동아리로 선정된 대한민국팀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팀이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전 세계 대학생 우수 환경동아리 시상식에서 ▲대상(대한민국 환경부 장관상) 대한민국 Green Expedition팀 ▲최우수상(IUCN 한국위원회 회장상) 대한민국 See_Real팀 ▲우수상(대자연 회장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Green Canvas팀 ▲우수상(대자연 회장상) 대한민국 Tea Tree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균 대자연 부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맞이한 뉴노멀 시대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대학생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미래세대의 주도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0 국제대학생 환경포럼은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환경부,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주한 영국 대사관, 주한 벨기에 대사관, IUCN 한국위원회, 아부다비환경청, 대전세종연구원, 호주지속가능발전대학협의회(ACTS)가 후원하며 포럼 전체 영상은 오는 24일 이후 대자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esco12@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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