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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집] 방송인 류시현씨의 SUV 사랑
무한질주, 본능을 깨운다
렉서스 RX330, "마음 편한 애마, 이런 남자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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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류시현(33)씨도 SUV 마니아다. 렉서스 RX330을 몰고 다닌 지 올 6월로 1년째를 맞는 그는 합리적이면서 실용적인 면을 SUV의 장점으로 꼽는다. 대학 시절부터 SUV를 꼭 타보고 싶다고 생각해 온 그는 10여년 운전 경력에 5번째 차로 렉서스 RX330을 선택했다. “ 여자애가 무슨 SUV냐”는 부모님의 핀잔을 들었지만, 그럴수록 SUV에 대한 욕심이 더 커졌다고 한다. “ 처음 탈 때는 차 규모가 너무 크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금새 편안하면서 익숙해 지더라 구요.”

미혼인 그는 남자도 SUV처럼 편안하면서도 함께 장난칠 수 있는 부담 없는 넉넉한 스페이스를 가진 사람을 찾고 있단다. 그는 RX330의 장점으로 조용함을 우선으로 꼽는다. 처음 핸들을 잡았을 때는 시동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도 너무나 조용해 시동을 다시 거는 착오를 연발했을 정도. 반면 차 오디오는 그가 “ 렉서스를 택한 것이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으뜸으로 꼽힌다. 최근 드라이브하며 오보에 협주곡을 즐겨 듣는 그는 운전하며 음악을 들을 때가 잠자는 시간 빼고 일상에서 가장 안락한 시간이라고 말한다. 다음으로 RX330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부 인테리어. 그는 “ BMW나 메르세데스 벤츠 SUV에 비해 렉서스의 인테리어는 일본차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여성스러움이 넘쳐 난다”고 평한다. 그는 “ 차 내부의 모양이 마치 마징거Z를 탄 것과 같이 느껴진다”며 이 차의 아기자기함을 비유했다. 내부 공간의 짜임새가 그 만큼 시각적으로 잘 배열돼 재미상을 잃지 않는다는 얘기다.



렉서스 RX330



- 탁월한 순발력, "든든한 내 동반자"

주말 저녁 KBS 2TV에서 연애가 중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외에도 부산방송과 EBS, 메디TV 등 각종 케이블TV 프로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중 이동량이 남들보다 곱절은 많은 편이다. 자가 운전자이다 보니 급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페달을 세게 밟는 버릇이 있다. (사실 그는 자신의 성격이 다소 급한 편이라고 시인했다). 시간이 부족할 때는 다소 난폭하면서도 ‘무댓뽀’의 운전 기술을 발휘할 때가 꽤 있는 편이다. 그러나 그는 아직 접촉 사고 한 번 없었을 정도로 깔끔한 10년 무사고 경력의 소유자. 덩치 큰 SUV 운전이 그래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는 표정이다. “요즘에는 시간에 쫓기는 일이 없어 그리 빨리 차를 몰지는 않아요. 밟으면 나가는 것이 RX330의 든든한 장점이죠. SUV가 무게감이 있어 둔해 보이지만, 순발력 하나는 끝내 줍니다.” 그는 자신의 애마에 대해 무척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물건을 싣는 뒷 공간에 골프채와 인라인스케이트, 몇 권의 책, 배드민턴 등으로 꽉 채운 그는 자신의 신발장까지 보여 줬다. 운동화 2켤레, 등산화, 골프신발 등 6켤레가 나란히 꽂혀 있었다. 이처럼 공간이 다용도로 이용된다는 점을 SUV의 최대 장점이라고 손꼽았다.

“앞으로도 SUV를 계속 타실 예정입니까?” 그는 잠시 생각한 후 고개를 끄덕였다. 앞으로 2~3년간은 계속 SUV를 몰아본 후 다음 차를 선택할 시기가 오면 결정할 일이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SUV를 고집하고 싶다는 반응이다. 흰색 SUV가 그녀에게는 정말 딱 어울리는 모습이다.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입력시간 : 2004-05-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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