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경마기수협회(이하 기수협회) 이동국(33) 신임회장이 2일 서울경마공원 기수협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기수협회 회장은 서울 60여명, 부경과 제주를 합치면 140여명의 기수 회원들을 대표하는 수장으로 기수들의 권익을 대변한다.

신임 임원으로 부회장 조경호, 총무이사 서도수, 업무이사 이기회, 홍보이사 유승완 선수가 임명됐다. 2001년 기수로 데뷔한 이동국 회장은 통산 2806전 198승을 기록 중이다.



이창호기자 chang@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