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와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 (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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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안)와 여자친구 우나리 씨의 다정한 모습이 연일 눈길을 끌고 있다.

안현수는 자신의 SNS를 여자친구 우나리 씨와 찍은 커플 셀카로 가득 채워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특히 두 달전 올린 안현수 사진에 여자친구 우나리씨가 '벌써 일년… 사랑해"라고 댓글을 남겨 둘의 연애 기간을 추측할 수 있게 됐다.

안현수와 여자친구 우나리 씨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가 입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안기원 씨는 KBS 1TV '뉴스토크'에 출연해 여자친구 우나리 씨에 대해 언급하며 "운동선수는 아니고 현수의 10년 팬이다. 선수와 팬으로 만나 지금까지 발전했다"며 "러시아빙상연맹에서 현수를 배려해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러 보좌하게 했다. 어디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러시아에서 지원해주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근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씨는 연습 중인 안현수를 돕기 위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우나리 씨는 2014 소치 올림픽 AD카드를 정식으로 발급받아 안현수와 동행하며 적극적인 내조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와 여자친구 우나리 씨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 정말 잘 만난 듯"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뻐"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따뜻한 내조에 빙판 다 녹겠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와 다정한 모습 보기 좋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정말 미인이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목에 금메달 걸어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chu@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