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가 화제다. (사진=안현수 SNS)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의 여자친구 우나리가 연일 화제다.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안현수는 지난 4일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빙산 스케이트 궁전에서 적응훈련을 했다.

우나리는 러시아 대표팀의 배려로 현재 안현수의 모든 훈련과 대회에 동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러시아 빙상연맹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안현수를 내조하고 있다.

안현수의 아버지는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나리는 (안)현수의 10년된 팬이다. 그렇게 만나 지금의 관계까지 발전하게 됐다. 러시아 빙상 연맹에서 현수가 외로울까봐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렀다"고 전했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마음씨도 곱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행복하면 좋겠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팬과의 만남 부럽네요"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연예인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나리는 안현수보다 한 살 많은 30세로 두 사람은 안현수 팬클럽을 통해 만난 후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 3년째 열애 중이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ldh14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