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시도로바가 화제다. (사진=안나 시도로바 페이스북)
'안나 시도로바'

러시아 여자 컬링 대표팀 안나 시도로바 선수의 섹시화보가 화제다.

14일(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 로빈 세션6에서 한국 팀과 맞붙은 러시아 대표팀의 안나 시도로바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나 시도로바는 13세까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지만 다리 부상으로 꿈을 접었고 이후 주위의 권유로 컬링을 시작해 러시아 국가대표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안나 시도로바는 섹시 화보를 촬영한 이유에 대해 "비인기 종목인 컬링에 대한 관심을 끌고 싶다. 보다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고 밝혔다.

안나 시도로바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나 시도로바, 정말 예쁘다" "안나 시도로바, 몸매가 장난이 아니네" "안나 시도로바, 몸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나 시도로바는 최근 영국 스포츠 전문지 토크스포츠가 선정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가장 섹시한 여자 선수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ldh14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