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MLB사무국,로이터통신 )
[주간한국 박병우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야구장에 대한 관중 제한이 풀리면서 야구팬들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

MLB사무국 등에 따르면, 시즌초 거의 모든 야구장에 대한 관중 제한이 적용되면서,관중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평균 관람객수대비 겨우 30%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 5월부터 야구장의 수용 인원 제한이 조금씩 완화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팬들도 야구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MLB 사무국은 평가했다.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등으로 환자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음에도, 지난 주말(17~18일) 야구장 평균 관중 수는 처음으로 2019년 수준을 웃돌았다고 MLB 사무국이 밝혔다.



박병우 기자 pbw@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