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드라마, 일본의 중심에 서다

12일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SBS 드라마 <싸인>의 촬영이 진행됐다. 주인공 박신양과 김아중은 오노미치의 혼도리를 걷고 뛰며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영하의 날씨에도 40번 이상 뛰어다니며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사진=SBS)


10일 일본 텔레비전도쿄 스튜디오에서 아이돌 그룹 카라가 회견을 가졌다. 카라는 자신들이 주연한 드라마 '우라카라(URAKARA)'를 소개했다. 이 드라마는 카라 멤버들이 가상과 현실에서 좌충우돌하는 연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12부작으로 14일부터 전파를 탔다. (사진=연합)


2. "우리 드라마 생겨요."
13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조재현, 정보석, 이광기 등이 "파이팅!"을 외쳤다. 이번 연극은 <연극열전>의 앵콜작. 조재현은 "가정은 불만이고 소속사는 파산 직전이지만, 무대에 오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연합)


10일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전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한 장면을 상대역이자 다비치의 멤버인 이해리와 연기하고 있다. (사진=연합)


팝스타 스팅이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XIII-스팅 내한공연>에서 깊이 있는 감성의 무대를 선보였다. 1998과 2005년에 이은 세 번째 내한공연이다. (사진=현대카드)

3. 중년 배우들의 힘찬 파이팅!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I HAVE DREAM 희망나눔 콘서트'가 열렸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케빈 컨, 팝페라 가수 이사벨, 영국 가수 폴 포츠가 공연을 마친 후 관객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


4. 키스할까요?
5. 감미로운 무대 열정
6. 희망을 나누어 드립니다

강은영 기자 kiss@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