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방' 2만5000부 발행
이 잡지는 독일 주요 도시 중앙역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스위스, 베네룩스 3국 등 독일어권 국가에서 7.90유로(약 1만1천500원)에 판매된다. 이번 특별호는 해피 한류(Happy Hallyu), 케이-팝(K-pop) 아이콘, 위 러브 코리아(We Love Korea) 등 3개 주제를 다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랩토르 퍼블리싱은 2004년부터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청소년 잡지 코네코(Koneko)를 비롯해 게임 및 영화 잡지 등을 발행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지난 7월부터 이 잡지사와 케이방 특별호 발간을 추진,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편집회의를 통해 직접 콘텐츠 구성에 참여했다.
총영사관은 이번 청소년 잡지 특별호 발간을 시작으로 상설 한류 전문 잡지 창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