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의 ZOOM IN] 나눔과 사랑의 손길

사랑과 나눔의 미덕이 절실히 느껴지는 세밑이다.

엄습하는 경제 불황의 위기감은 그 어느 해 보다

더 큰 한기를 느끼게 하지만,

구세군 자선냄비에 꼬깃꼬깃한 성금을 내는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에서,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지핀다.

<명동성당앞에서= 글ㆍ사진 김명원 사진부기자 >

입력시간 2000/12/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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