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의 ZOOM IN] 지구의 행복은 작은데서 출발

자동차 홍수를 이루던 서울 세종로 거리가 사람으로 가득찼다. 자동차없는 생활은 이제 상상할 수 없지만 자동차를 버리고 보니 세종로 거리가 더욱 활기에 넘친다.

4월22일, 제3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세종로 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행사가 열렸다.

지구사랑, 자연사랑은 먼 곳에 있지 않다. 너무나 당연한 일상을 조금만 다르게 보면 지구는 행복하다. 지구의 행복은 곧 인간의 행복이다.

<글ㆍ사진 김명원 기자 ">>

입력시간 2001/04/24 21:03


<글ㆍ사진 김명원 ">kmx@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