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24년 04월 22일 e북 PDF 지난호 보기 호수선택 호수선택 2024년 3025호 2024년 3024호 2024년 3023호 2024년 3022호 2024년 3021호 2024년 3020호 2024년 3019호 2024년 3018호 2024년 3017호 2024년 3016호 2024년 3015호 2024년 3014호 2024년 3013호 2024년 3012호 2024년 3011호 2024년 3010호 2023년 3009호 2023년 3008호 2023년 3007호 2023년 3006호 2023년 3005호 2023년 3004호 2023년 3003호 2023년 3002호 2023년 3001호 2023년 3000호 2023년 2999호 2023년 2998호 2023년 2997호 2023년 2996호 2023년 2995호 2023년 2994호 2023년 2993호 2023년 2992호 2023년 2991호 2023년 2990호 2023년 2989호 2023년 2988호 2023년 2987호 2023년 2986호 2023년 2985호 2023년 2984호 2023년 2983호 2023년 2982호 2023년 2981호 2023년 2980호 2023년 2979호 2023년 2978호 2023년 2977호 2023년 2976호 구독신청
호수선택 호수선택 2024년 3025호 2024년 3024호 2024년 3023호 2024년 3022호 2024년 3021호 2024년 3020호 2024년 3019호 2024년 3018호 2024년 3017호 2024년 3016호 2024년 3015호 2024년 3014호 2024년 3013호 2024년 3012호 2024년 3011호 2024년 3010호 2023년 3009호 2023년 3008호 2023년 3007호 2023년 3006호 2023년 3005호 2023년 3004호 2023년 3003호 2023년 3002호 2023년 3001호 2023년 3000호 2023년 2999호 2023년 2998호 2023년 2997호 2023년 2996호 2023년 2995호 2023년 2994호 2023년 2993호 2023년 2992호 2023년 2991호 2023년 2990호 2023년 2989호 2023년 2988호 2023년 2987호 2023년 2986호 2023년 2985호 2023년 2984호 2023년 2983호 2023년 2982호 2023년 2981호 2023년 2980호 2023년 2979호 2023년 2978호 2023년 2977호 2023년 2976호
김건희 특검 거부, 한 배 탄 한동훈…여전히 검사동일체?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박철응 기자] '검찰 출신의 정치 초보'가 대통령 자리에 오른 데 이어 또 한 번 여당의 대표격인 역할을 맡았다.검찰총장을 그만 두고 정치권으로 직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슬로건은 '공정과 상식'이었고 민심이 화답해 당선됐다. 하지만 정작 배우자의 주가 조작 의혹과 법조계 게이트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이른바 '쌍특검'에는 거부 의사를 밝혔으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같은 입장이다. 행정부 수반과 여당의 새 리더가 마치 예전처럼 '검사동일체' 원칙으로 묶여 있는 듯 하다. 석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검사 정치 정치 박철응 기자 2023.12.29 14:58 [박명호 칼럼] 100일 앞둔 총선 승부수 1라운드-인재 영입의 성공 조건 이미지기사 총선의 시간이다. 지난 12월 12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었다.지난 24일 현재 전국의 253개 지역구에 모두 740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740명 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3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 289명, 진보당 75명, 정의당 5명, 노동당·자유통일당·한국국민당이 각각 1명씩이다. 무소속 예비후보도 전국에 26명이 있다.주목되는 지역은 선거구 수보다 예비후보등록자가 많은 곳이다. 부산의 경우 18개 선거구에 국민의힘 27명, 민주당 24명이 등록했다. 고민하는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상징한다 정치 박명호 동국대 교수 01.01 08:47 강제 동원, '반컵' 물도 사라질 판…잇따른 대법원 판결 파장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박철응 기자] 한반도 지도에 독도가 빠져 있다.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독도 문제 등 영토 분쟁도 진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기술됐다.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 한국의 고유 영토를 다른 분쟁 지역과 동일시한 것인데, 논란이 불거져서야 국방부는 전량 회수키로 했다. 2021년에 일본 자위대가 외국어 홍보 영상에서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기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최근에도 독도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정보 제공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내년 예산 정치 박철응 기자 2023.12.29 14:59
[민병무 금융&클래식] 정재일‧김민기,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은행’ 이미지기사 특이한 이력이다.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다양한 악기를 두루 섭렵했다. 싹수가 보였다. 1995년 중학교 2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서울재즈아카데미 1기생으로 들어가 작곡·편곡을 배웠다. 작곡가 한상원, 원일 등과 교류하며 베이스와 건반 세션으로 활동했다.1999년 17세에 이적(보컬), 정원영(키보드), 한상원(기타)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으로 구성된 ‘긱스’의 베이시스트로 음악계에 데뷔했다. ‘천재소년’ 꼬리표가 붙었다. 2003년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1집 앨범 ‘눈물꽃’을 발매했지만 스스로 역량이 부족함을 절감했다.방향 경제 민병무 데일리한국 기자 2023.12.29 17:32 '30년 넘으면 안전 절차 생략'…정비 사업 속도 내는 정부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서 인허가 절차를 다수 생략하는 내용의 규제 완화 계획을 계속 화두로 띄웠다. 이를 통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신축 아파트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자는 취지다. 하지만 개발 사업 과정에서 기존 주택 소유주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건너뛰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과거 정부에서도 절차를 줄인 개발 정책을 도입했다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등 졸속 행정 논란으로 사업이 좌초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안전진단 생략하고 노후도만 적용1기 신도시 특별법 경제 이재형 기자 01.01 08:57 결국 터진 PF 부채 '뇌관'…태영건설 워크아웃 충격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시공능력평가 16위 대형건설사인 태영건설이 도시 개발사업을 벌이면서 불어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를 감당 못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다. 작년 내내 유동성 위기 기업으로 우려를 낳았던 태영건설의 자금 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업계에서는 건설사의 줄도산 리스크로 홍역을 앓고 있다. 새해 역시 건설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로 대형건설사 부도 사태로 이어질 경우 금융권과 하도급 건설사의 '부실 도미노' 현상과 함께 입주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탓이다.'쉬쉬' 하다가 PF 대출 만기 경제 이재형 기자 01.01 08:55 정부,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본격화…120조 교통 '첫 스텝'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박철응 기자]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가장 먼저 검토되고 있는 분야는 12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교통이다. 새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기회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지만 현실화되기까지는 넘어야할 산이 적지 않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1단계' 수립 용역 입찰을 했고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유신이 1순위로 선정됐다. 2018년 해외건설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이 공사는 정부 차원의 전문 지원 기관이다.유신은 지난 7월 우크라이나 경제 박철응 기자 2023.12.29 14:55 [2024년 트랜드] 온디바이스 AI 뜨자 2나노 반도체 경쟁 불붙었다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새해부터는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AI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중심으로 기기에 AI를 탑재해 외부 연결 없이 관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가 올해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AI의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반도체 등 부품 스펙도 더 첨단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 차세대 기술인 2나노미터 공정을 준비하면서 결전을 앞두고 있다.IT 경제 이재형 기자 01.01 08:51 HMM 품은 하림…벌써부터 ‘승자의 저주’?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HMM(옛 현대상선)의 ‘새 주인 찾기’가 9부 능선을 넘었다.동원그룹을 비롯해 LX그룹, SM그룹, 글로벌세아 등이 인수 의향을 보였지만 마지막 주인공은 하림그룹으로 결론이 났다. 진통 끝에 하림이 국내 1위 벌크 선사인 팬오션에 이어 세계 8위이자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을 품게 된 것이다.다만 막대한 외부 자금을 들여 HMM을 인수하는 하림이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해운 불황을 뚫고 성공적으로 HMM을 운영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또 노조 등 HM 경제 송철호 기자 2023.12.29 16:40 [2024 트렌드] 남아도는 전기차 보조금…새해 전기차 소비도 냉랭?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2023년 들어 전 세계 전기차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도 마찬가지다. 잘 나가는 현대자동차그룹이지만 그 추세까지 거스를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심지어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국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남아도는 상황이다.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법인사업자 대상)의 2023년 전기차 보조금 소진율은 60.5%를 기록했다.가격 부담이 전기차 수요 둔화의 큰 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2024년에는 전기차 보조금 축소가 예상돼 전기차 보급에 속도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경제 송철호 기자 2023.12.29 16:45 [CEO리포트]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환경·에너지사업 '체질 개선' 이미지기사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국내 부동산 경기침체로 건설업계가 벼랑끝에 몰린 상황에서 일찍이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서며 체질 개선에 성공한 건설사가 있다. 기존 주력사업인 건축‧토목 사업에서 탈피, 이제는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SK에코플랜트가 그 주인공이다.SK에코플랜트의 변화는 박경일 대표이사(사장)가 주도하고 있다. 회사가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로 사명 변경 후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경일 사장은 환경‧에너지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투자전략·M&A 전문가환경·에너지사업 ‘ 경제 김하수 데일리한국 기자 2023.12.29 17:38 [정인호 객원기자 칼럼] 저출산 대책, 할 수 있는 것부터 집중해야 이미지기사 정부 주도의 산업화를 추진한 우리나라는 출산 억제 정책을 시행했다. 먹고 살기는 어려운데 입은 많으니 살림이 펴지 않는다는 것이다.베이비붐 세대가 출현하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이들을 수용할 사회적 인프라는 부족했다. ‘둘만 낳아 잘 기르자’가 정부가 정한 구호였다.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다. 1960년 6에 달했던 이 지표는 1970년 4.53으로 떨어졌고 1984년에는 1.74까지 낮아졌다. 놀라운 성공이었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2012년 1.30까지 꾸준히 낮아진 다음부터 급락하기 시 경제 정인호 객원기자 2023.12.29 16:30 [최민성의 도시 부동산 이야기] 클라우드의 급성장으로 데이터센터 자산 투자 증가 이미지기사 전 세계 경기는 침체했지만,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85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향후 5년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연평균 19.4% 성장해 오는 2027년에는 1733조원에 달한다.전 세계 85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49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중에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오라클, 세일즈포스 등 5개 기업이 올 상반기 세계 시장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MS가 점유율 17.1%로 1위, AWS가 12.6%다 경제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회장 01.01 08:39
새해부터 달라지는 자동차·교통 법규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2023년 자동차·교통 관련 제도와 법규를 되돌아보면 개별소비세 관련 제도의 변화가 핵심이었다.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의 개소세 감면이 2년 연장돼 2024년 말까지 지속된다. 또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가구가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300만원 한도 내 개소세를 면제해 주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개소세 면제 혜택’도 신설됐다.2024년 새해에도 달라지는 자동차·교통 관련 제도와 법규가 있다. ‘스쿨존 시간제 본격화’, ‘1종 보통 자동 운전면허 신설’, ‘우회전 신호등 표지판 신설’, ‘자율주 사회 송철호 기자 2023.12.29 16:35
[뉴스의 창] 서서히 익어가는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론 이미지기사 2년을 끌어온 우크라이나-러시아의 전쟁은 2024년에 어떻게 흘러갈까.이제 전쟁이 발발한 지도 3년이 된다. 일전 일퇴를 거듭하던 전쟁은 서방의 지원이 끊기며 전선이 정체되고 전환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방 측이나 러시아 모두 현 상태에서 휴전을 모색한다는 조짐도 관측된다.미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이 의회에서 발목 잡혀 있는 상황에서 내년 미국 대선 정국이 본격화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한다면 국제질서의 혼란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영토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국제 백종민 아시아경제 오피니언 부장 2023.12.29 16:30
[정이안의 건강노트] 부교감 활성을 위한 1월 제철 음식, 아귀와 방어 이미지기사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기 위해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을 한 달에 한 번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월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으로 아귀와 방어 이야기입니다.아귀, 겨울에 많이 드세요아귀는 ‘아귀’(餓鬼)라는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엄청 못 생겨서 예전에는 그냥 버렸을 정도로 대우를 못 받았던 생선입니다. 그러나 못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요즘은 인기 만점인 생선이지요. 특히 봄철 산란을 준비하기 위해 살이 오른 겨울철 아귀는 맛도 좋지만 영양도 듬뿍 있습니다.아귀는 찜, 수육, 탕, 튀김 등 다양하 문화·라이프 정이안 한의학 박사 2023.12.29 17:28 [여행] 태백산맥 너머, 새해를 맞는 산, 영양 일월산 이미지기사 영양 일월산(日月山)은 경북 일대에서 새해를 먼저 맞이하는 산이다. 산 정상에 해맞이 전망대가 있고, 태백산맥 줄기의 봉우리들 사이로 해가 솟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봉화, 울진, 청송 사이에 위치한 영양은 산이 80% 이상인 대표적인 산골 고장이다. 해발 1219m 일월산은 고요한 적막 속에 일출을 맞기에 좋다. 일월산 정상부의 봉우리 중에 전망대가 있는 일자봉이 일월산의 주봉이다.일자봉 전망대 앞 펼쳐진 봉우리들일자봉에 닿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차량을 이용해 KBS방송중계소가 있는 정상 아래까지 단번에 오를 수 있다. 걸 문화·라이프 서진 여행칼럼니스트 01.01 08:32
[인터뷰] 김윤석 “위대한 영웅의 죽음 아닌 한 인간의 진실성 그리려 했다” 이미지기사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한파를 물리치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뜨겁게 만나고 있다. 김한민 감독이 제작에만 총 10여년에 걸려 몰두해온 영화 ‘명량’(2014), ‘한산:용의 출현’(2022)에 이어 내놓은 ‘노량:죽음의 바다’(이하 ‘노량’)는 임진왜란 발발 7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김윤석은 하나의 시리즈에 총 3명의 주연이 캐스팅된 획기적인 기획 스포츠·연예 모신정 스포츠한국 기자 01.01 06:00 ‘서울의 봄’ 천만 돌파…‘범죄도시3’ 꺾고 2023년 최고 흥행작 등극 이미지기사 [조은애 스포츠한국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드디어 천만 축포를 쐈다. 시리즈도 아닌 단일 작품, 극장가 비수기인 지난해 11월 개봉해 오로지 작품의 힘으로 거둔 쾌거다. 여기에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를 꺾고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며 한국영화계 새로운 역사를 썼다.지난 12월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국내 개봉작 중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의 탄생이다. 역대 개봉작 중에서는 3 스포츠·연예 조은애 스포츠한국 기자 01.01 06:00 ‘용띠 스타’ 바둑 전설의 반열에 오른 신진서 9단 이미지기사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3년 한해에만 29연승 포함 사상 첫 100승 돌파. 아시안게임 금메달. 48개월 연속 랭킹 1위. 2019년부터 5년간 세계 랭킹 1위. 2009년 이후 14년 만에 ‘바둑 올림픽’ 응씨배 우승컵을 한국에 안기는 등 2023년을 누구보다 화려하게 보낸 신진서(23) 9단이다.2000년생 ‘용 띠’인 신진서 9단은 ‘용의 해’였던 2012년 프로기사로 입단한 이후 11년간 조훈현-이창호-이세돌의 뒤를 잇는 레전드 바둑기사의 반열에 올랐다. 다시 찾아온 용의 해.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는 ‘용띠’ 신진 스포츠·연예 이재호 스포츠한국 기자 01.01 06:00 ‘아시안컵-올림픽-프리미어12’…2024년도 스포츠 종합선물세트 이미지기사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아쉬움으로 시작해 아시안게임에서 수많은 영광을 만드는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은 희노애락의 2023년 보냈다. 2024년에도 2023년에 밀리지 않는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들이 연달아 열리며 새로운 드라마를 쓸 예정이다.‘韓 축구 64년 숙원’ 아시안컵유럽축구 최강자전 유로 20241960년 2회 대회 우승 이후 무려 64년간 아시안컵 정상을 탈환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 축구가 이번엔 한을 풀 수 있을까.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위해 스포츠·연예 김성수 스포츠한국 기자 01.01 06:00 [골프 칼럼] 말 한마디의 위력 이미지기사 골프장에선 누군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가 많다.첫 홀 티 박스에 올라 드라이버를 들고 셋업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한마디 던진다. “왼쪽은 OB지역이야. 조심하라고.”OB는 염두에 두지도 않고 드라이버 샷을 부담 없이 날릴 참이던 이 사람은 동반자가 던진 한마디로 OB 걱정을 하게 된다. 머리는 ‘혹시 OB를 내면 어떻게 하나, 첫 홀부터 OB를 내지 말아야 할텐 데’하며 엉뚱한 조바심으로 혼란스러워지고 근육도 경직되고 만다. 결국 OB를 내고 말거나, 너무 OB를 의식하다 보증동작을 하는 바람에 스포츠·연예 방민준 골프한국 칼럼니스트 2023.12.29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