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Project展은 미술시장의 불황 속에서 젊고 가능성 있는 도전적인 작가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 전시이다. 총 31명의 젊은 작가가 100호 크기의 작품 30여점을 출품하는 이 번 전시는 1-3부로 나눠 진행된다.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3부 전시이며 강성오, 김지영, 정일영, 박상호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작품 활동을 시작하는 작가부터 몇 회의 개인전을 치룬 작가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자신과 사회 혹은 세계에 대한 고민을 자신만의 시각과 목소리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동일한 점을 갖는다.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의지를 북돋아 주고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해외 진출과 경험 확장 등 다양한 기회를 얻고, 관람객들은 젊은 작가들의 성장을 미리 눈여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Dream Project展 3부는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갤러리고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02)720-2223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