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인물] 김정태 ↑, 유인태 ↓
▲ 김정태 - 돌아온 '리딩 뱅커'
▲ 유인태 - 고함 한 번에 300만원 벌금 2003년 10월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있던 열린우리당 유인태 의원이 벌금을 물게 됐다. 당시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신문의 곽태현 기자를 지목, “당신 그러면 안돼… 사기치는 거야”라며 언성을 높였기 때문. 재판부는 “공석에서 공개적으로 언성을 높이는 것은 곽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며 “30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고함 지르라고 높은 자리 준 것은 아닐 텐데, 이 참에 근신 좀 하시려나. 입력시간 : 2005-05-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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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