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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만든 옷… '세균생성' 막아줘요

■내 아이 지키는 '친환경'
각종 유해환경과 환경호르몬 등에 아이들이 노출되면서 관련 질병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유아용품 기업은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줄 친환경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천연성분이나 자연에서 응용한 친환경 기술이 아이들이 입고, 먹고, 사용하는 제품에 쓰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밀크섬유' 필수 아미노산 함유

아이의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영향을 주는 옷과 바르는 화장품이다. 유아용품 브랜드들은 천연 성분이 들어간 소재의 옷으로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제로투세븐의 알로&루는 우유성분으로 만든 옷으로 히트를 쳤다. '밀크섬유'라 불리는 이 섬유는 우유성분이 들어있어 촉감이 부드럽다. 유아는 성인에 비해 체온이 높아 땀을 많이 배출하는데 세균 생성을 억제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섬유에 들어있다.

벗네이키드베이비는 유기농 차(茶)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차 속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면역체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활성산소는 아이의 성장 발육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다. 쓴 맛이 나는 타닌 성분도 들어있다. 타닌은 피부 모공을 줄여주는 수렴작용과 수분을 보호해주는 흡입작용이 뛰어나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한방성분으로 만든 젖병 세제도 있다. 궁중비책의 한방 베이비 젖병 세정제는 100% 식품 첨가물로 만들고 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오지탕을 기본 성분으로 항균, 자극완화 효과, 소취 등의 기능이 있다. 한방성분을 사용해 안전하고 세척력이 뛰어나다. 젖병에 들어간 어성초, 황금, 진피, 백봉령 등은 천연 항균성분이 매번 삶는 번거로움 없이도 세균을 억제한다.

유모차 시트에 연잎 효과?

친환경을 우선하는 유아용품도 눈에 띈다.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은 '연잎 효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나노텍스 패브릭(Nano-Tex Fabric)을 시트에 적용했다. 연잎 효과란 잎 위에 무수하게 난 미세돌기가 물방울이 떨어져도 젖지 않는 현상이다. 유모차에 탑승한 아이가 흘리는 땀이나 오물이 시트에 스며들지 않는다. 통기성이 뛰어나 땀이나 습기가 빠르게 배출된다. 맥클라렌 측은 "자연의 원리에서 기인한 만큼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친환경과 무독성을 인증받았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수면 부족도 친환경 기술이 해결한다. 아이코자의 유아 수면유도등은 햇빛과 유사한 밝기의 1만룩스의 LED 빛을 내 세로토닌을 활성화한다. 수면기능일 때는 노을과 같은 빛의 밝기를 제공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생성해 수면주기를 바로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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