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의 첫 솔로 공연 티켓 확보를 위한 팬들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경쟁이 벌어졌다. 1월26,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2일분 1만6,000장이 판매 시작 하자마자 전석 매진 되었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후 8시에 시작한 김재중의 국내 첫 솔로 공연인 ‘유어, 마이 앤 마인(Your, My and Mine)’의 티켓이 판매 시작 후 역대 최장의 서버 마비 사태를 빚으며 완전 매진 됐다. 티켓이 오픈 하자마자 서버가 다운되면서 폭발적 인기를 입증 했으며 판매가 진행 되는 동안 주요 포털사이트 및 인터파크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김재중이 국내에서 가지는 첫 솔로 공연이다. 처음 시도 되는 프로그램으로 짜져 관심이 더욱 높았다. 가수에서 배우로 연출감독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재중답게 만능 엔터테이너의 특별한 공연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팬미팅, 작품 히스토리 토크, 미니 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뜨거웠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픈 하자마자 페이지 자체가 블랭크 되는 서버 마비 현상을 빚었다.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유럽과 북남미 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글로벌돌 김재중답게 전 세계가 주목한 티켓팅이었다. 인터파크 사상 해외 IP 동시 접속자 수가 역대 최고였다”고 밝혔다.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 수록곡인 ‘원 키스(ONE KISS)’는 8일 정오 멜론 엠넷닷컴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됐다.

스포츠한국 엔터테인먼트부



김성한기자 wing@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