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리미엄 브랜드 자리매김"
올해 아우디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다양한 모델 중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모델은 단연 '뉴 아우디 A6'다.
아우디 A6는 지난 2011년 8월 지금의 7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된 이래 2015년 3월까지 총 3만 2,355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 기준)가 판매된 아우디의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출시 후 3년 6개월이 지난 올해 1월 국내 수입차 판매 베스트셀링 카로 'A6 35 TDI'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오는 21일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아우디 A6'는 더욱 가벼워진 차체, 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채용해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출력이 향상됐다. TDI 디젤 모델의 경우 전 트림에 아우디가 자랑하는 7단 S 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TFSI가솔린 모델에는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각 엔진의 성능과 효율성을 최대로 이끌어 냈다.
또 싱글프레임과 헤드라이트 등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현재 모델보다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주면서도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는 놓치지 않았다. 모든 트림에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램프의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기본으로 장착된 점도 특징이다.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 세단의 안락함, 왜건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모델인 아우디 A7도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다. 성능 개선과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뉴 아우디 A7'은 지난 해 출시된 아우디 A8에 이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옵션으로 적용돼 다른 차량의 시야는 방해하지 않으면서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A6' 및 '뉴 아우디 A7' 외에도 부분변경된 '뉴 아우디 Q3', 풀체인지된 '뉴 아우디 TT',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뉴 아우디 A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고성능 모델 '뉴 아우디 S6',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 7' 등을 출시한다.
앞서 올 초 출시한 'A3 스포트백'과 'S3 세단'까지 합하면 총 11종의 신차가 2015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대대적인 신차 출시와 함께 아우디 코리아는 AS 품질 및 역량 강화에도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 또한 2015년 말까지 지난해보다 55.8% 늘어난 469개를 갖출 계획이다. 이로써 아우디 고객은 공식 서비스센터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비롯해 더욱 짧아진 수리 대기 시간과 보다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고객 접점에서의 세일즈 및 AS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현재 아우디 코리아는 평택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아우디 월드와이드 스탠더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의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아우디 코리아의 세일즈 및 서비스 인력에 대한 연간 교육일수는 216% 증대된 총 905일로 예정돼 있으며, 수리를 담당하는 서비스 테크니션 인원은 2014년 306명에서 최소 32% 이상 확충된 4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또 아우디 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후원 및 활동', 'FAU 부산캠퍼스 차량 지원', '아우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등 기존 사회공헌 활동도 계속 진행된다.
아울러 문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아우디가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나누기 위한 '아우디 라이브',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아우디 R8 LMS컵'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naver.com
이승택기자 seung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