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가 아이솔브 유스 아이 쿨링 스틱을 출시했다.
애경산업의 아이솔브가 새 아이크림을 출시했다. 아이솔브는 눈 밑 잔주름, 다크서클 등 눈가 피부를 고민하는 여성들을 주요 고객으로 한 애경의 전문 화장품 브랜드다.

아이솔브는 무더운 여름철, 눈가를 시원하고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틱형 아이크림 ‘유스 아이 쿨링 스틱’을 최근 출시했다. 아이솔브에 따르면 유스 아이 쿨링 스틱은 피부 진정·보습·안티에이징 효과를 주는 스틱 형태의 아이크림이다.

해당 제품은 민감한 눈가 피부를 위해 멘톨·에탄올 등 인위적인 쿨링 성분 대신 알래스카 빙하수 에센스를 50% 이상 함유한 게 특징이다. 시원하고 촉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아이솔브는 실제로 ㈜코어덤 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눈가 피부 쿨링 효과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눈가 피부 온도가 평균 3℃ 가량 낮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에 자극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도 보강했다. 아이솔브 관계자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 피부를 위해 3중 보습 효과를 더했다”며 “슈퍼 히알루론산 콤플렉스를 담아 피부 수분 보충 및 수분 증발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각종 여름 상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 여름 한정판을 처음 출시했다. 루나는 애경산업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해당 제품은 촉촉하면서도 보송한 커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막대 모양 파운데이션과 메이크업 픽서 겸용 팩트 '루나 프로 포토 피니셔', 손주머니로 구성됐다.

주현웅 기자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