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제공)
[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이달 내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도보권 내에는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내 장평초, 은석초, 동답초, 안평초, 장평중,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휘경여중, 휘경여고 등과 서울시립대도 근방에 위치했다.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다.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현대건설은 강조했다.

특히 세대 내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입주민을 지키기 위한 ‘2021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관에 ‘현관 안심 클린존’ 특화를 적용, ▲손소독제 및 마스크 보관공간 ▲로봇청소기 보관공간 ▲빌트인 클리너 ▲의류관리기(유상옵션) ▲에어샤워(유상옵션) 등 위생 스테이션으로 재탄생했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