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층 총 113실 규모... 삼양사거리역 역세권 입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단지 ‘한화 포레나 미아’(497세대)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되는 연면적 약 1만 4050㎡, 총 113실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단지는 삼양사거리 대로변의 코너 입지이며 도보 1분 거리에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까지 각각 연장을 추진 중이다.
배후수요는 한화 포레나 미아 입주민 고정수요와 맞은 편에 들어서는 미아뉴타운 1만3000여세대, 기타 인근 주거시설 등을 감안해 총 3만여세대로 추산된다. 그외 은행, 병원, 기업체, 학교 등이 둘러싸고 있어 다수 은행과 대형마트가 입점 희망 의사를 밝혔다.
한편 삼양사거리 부근이 지구단위 계획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인근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라 일대 주거·생활 인프라는 추후 개선될 전망이다.
문주태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써,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silentro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