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각각 무언가를 찾으며 스쳐 간다. 가난하고 고단한 젊은이들, 이른바 평범한 삶에서 튕겨져 나온 이들, 떠도는 이들과 머무는 이들...
고속도로 휴게소는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 군상들이 등장, 퇴장하는 무대처럼 보인다. 한예종 영상원 교수이기도 한 김정 감독의 2009년작.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
이들은 각각 무언가를 찾으며 스쳐 간다. 가난하고 고단한 젊은이들, 이른바 평범한 삶에서 튕겨져 나온 이들, 떠도는 이들과 머무는 이들...
고속도로 휴게소는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 군상들이 등장, 퇴장하는 무대처럼 보인다. 한예종 영상원 교수이기도 한 김정 감독의 2009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