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인기 예능 '진짜사나이'에 합류할 예정이다.
MBC '일밤-진짜사나이' 측은 7일 "원년 멤버 장혁 류수영 손진영이 하차하고 배우 박건형 천정명과 가수 케이윌 헨리가 합류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헨리의 합류 소식이 눈길을 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는 2008년부터 슈퍼주니어-M으로 발탁돼 활동해왔다.
헨리는 지난해 싱글 'Trap'을 발표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재능도 뽐냈다. 헨리는 'Trap'에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 춤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지난해 7월 헨리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 맨발로 녹화에 임하는 등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이끌어낸 적이 있다.
헨리의 합류로 기존 멤버 샘 해밍턴과의 조화가 기대된다. 호주 출신 외국인으로 프로그램 초반 한국 군대 문화에 서투른 모습을 보였던 샘 해밍턴과 '외국인 콤비'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헨리 진짜 사나이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헨리 진짜 사나이 합류, 실제로는 안 가는 군대 이렇게 가보네" "헨리 진짜 사나이 합류 기다렸다" "헨리 진짜 사나이 합류, 샘 해밍턴 보다 더 구멍 병사?" "헨리 진짜 사나이 합류, 꼭 본방 사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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