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 열풍으로 거세진 웰빙 바람이 외식 창업 분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웰빙을 표방해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보다는 삶거나 굽는 등 깔끔하고 건강한 메뉴들이 사랑을 받으면서 ‘미스터보쌈’이라는 보쌈프랜차이즈가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스터보쌈은 전통 무쇠 가마솥의 강한 압력으로 삶아 고기가 야들야들하면서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나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또한 미스터보쌈/마늘보쌈/파보쌈/올스타보쌈 등 다양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출시하면서 건강을 테마로 한 웰빙 창업 아이템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웰빙 외식 프랜차이즈답게 김치 메뉴에도 심혈을 기울였는데, 저온숙성 무김치와 시원하고 아삭한 백김치는 자극적이지 않고 식감을 높여주어 가족단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스터보쌈의 이러한 행보가 향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미스터보쌈은 헛개나무, 뽕나무, 오리나무, 오가피 등 몸에 좋은 한방식재료를 넣어 각별히 건강을 생각한 웰빙 프랜차이즈”라며, “본사의 철저한 사후관리시스템과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함으로써 웰빙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현재 오픈 1년 남짓 된 미스터보쌈은 벌써 25호점을 돌파했으며, 2014년에는 가맹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금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창업준비 시 부대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창업주들을 위해 50호점 계약 전까지 가입비 500만원 면제와 인테리어 직접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hankooki.com



이홍우기자 I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