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오는 30일 여성 프리미엄 아우터 ‘눈바디 패딩’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눈바디’란 ‘눈으로 확인하는 인바디’를 뜻하는 합성어로 체중조절을 할 때 거울을 통해 몸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로엠 ‘눈바디 패딩’은 프리미엄 구스다운과 덕다운 총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입체 패턴 설계 디자인으로 착용시 자연스러운 슬림핏 실루엣이 연출된다. 한국인의 체형을 보완할 수 있도록 허리선을 높여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도 있다.

또한 솜털과 깃털이 80대 20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소재 구스다운과 50대 50인 덕다운으로 무게는 줄이고 보온성은 높여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로엠 관계자는 “무겁고 두툼해보이는 겨울 아우터로 코디에 고민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패턴을 입체적으로 설계해 보온성과 슬림한 핏을 동시에 잡았다”면서 “탈부착 가능한 벨트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