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STER’와 ‘SPORTS’의 합성어인 '힙포츠'(HIPPORTS)' 콘셉트

이랜드 뉴발란스의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 NB UNDERWEAR 메인 화보컷.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NB UNDERWEAR'는 일상에서 힙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을 타깃으로 출시한 브랜드다. HIPSTER와 SPORTS의 합성어인 '힙포츠'(HIPPORTS)'가 주된 콘셉트다.

뉴발란스 언더웨어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이른바 ‘NB ICE’와 ‘NB DRY’라는 기술력을 도입했다. NB ICE 소재는 중심부위에 쓰인 소재로 통기성이 뛰어나며 NB DRY 소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해 건조시켜 착용 편의성이 높다.

제품은 ▲에센셜 ▲에어메쉬 ▲액티브 미드 ▲에코모달 ▲프리컷의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에센셜’은 가벼운 경량 소재이며 중심부위가 메쉬로 만들어져 통풍 기능이 좋다. 3인치 기장의 기본 스타일이며 데일리로 입기 좋다. 가벼운 폴리에스터 소재로 만들어져 일반 코튼 대비 30% 이상 가볍고, 흡습속건 소재를 사용한 시그니쳐 밴드가 있어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고탄력 폴리우레탄 스판텍스 소재로 신체에 맞게 늘어나 편안함 역시 느낄 수 있다.

‘에어메쉬’ 라인은 시그니처 밴드와 시원한 메쉬소재로 통풍이 잘되는 착용감이 특징이다. ‘액티브 미드’는 6인치 기장으로 길고 잘 늘어나는 고탄력 소재로 만들어져 운동 시 입기 좋다. ‘에코모달’은 친환경 모달 소재로 자극 없이 부드러운 촉감을 주며, 실키하고 부드러운 특수제작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프리컷 라인은 다리 부분에 봉제선이 없는 허벅지 심리스로 말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이랜드 뉴발란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언더웨어 제품은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무신사, 뉴발란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재형 기자 silentro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