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내 청년 모임인 ‘대한민국 청년팀’이 18일 공식 출범했다./대청팀 제공
자유한국당내 30·40 청년들이 정치개혁을 목표로 모여 만든 ‘대한민국 청년팀(대청팀)’이 18일 공식 출범했다. 대청팀은 △낡은 정치와 기득권에 맞서 사람과 삶이 중심이 되는 정치 △평범한 사람들의 꿈과 비전을 받드는 정치 △새로운 시대정신을 제시하는 정치 등을 목표로 하는 3040 청년 세대가 주축이 돼 구성됐다. 공동대표로는 한국당 김민수 경기 성남 분당을 당협위원장과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백대용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대청팀은 청년 정치세력 구성 및 시대정신과 어젠다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사무국을 두고 전략기획 위원회, 가치혁신 위원회, 정치개혁위원회, 미래비전 위원회, 정책개발팀, 홍보팀, 네트워크팀 등도 꾸릴 예정이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