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포럼( 출처=김한정 국회의원실 )
[주간한국 박병우 기자] 28일 국회 한반도평화포럼(공동대표: 김한정·김경협 의원)은 <한미정상회담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5월 31일(목)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들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하고, 앞으로의 과제들에 대해 토론한다.

김한정 의원은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비핵화, 대북 접근법, 한미동맹에 대한 일각의 의구심을 해소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북미관계를 외교와 대화로 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점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다.

또한 김한정 의원은 "앞으로 한반도 평화 진척의 터닝포인트를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 논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병우 기자 pbw@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