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가능 기업·50] KEC·애경유화·한국항공


KEC
▲ 위상 1969년 한국TSB(주)로 설립되어 1974년 3월 한국전자(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액정표시기, 축전기, 전자관, 방송수신기 및 기타 영상, 음향기기,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 전자악기, 반도체 제조장치 등의 제작과 부품 제조다. 반도체, 통신회로, 케이블TV, 전자악기를 제조하고 있다.


▲ 현황 국내 반도체 주력 품목인 D램과 다른 소신호형 개별반도체(SSTR)에 주력, 지난해 매출 2,803억원에 영업이익 215억원을 달성했다. 반도체 사업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21C 초우량 반도체 전문회사’가 되겠다는 전략에 따라 반도체(비메모리)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 투자계획 MOS(금속산화막 반도체) 부문에 힘을 쏟아, 향후 3년간 1,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애경유화
▲ 위상 도료, 안료 등의 원료인 무수프탈산과 PVC 등에 사용되는 가소제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는 석유화학기업이다. 1970년 설립 때부터 특화된 시장에 주력함으로써 현재 무수프탈산 부분에서는 단일 콤플렉스 기준으로 세계 2위, 가소제 부분에서는 세계 최대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현황 중국, 동남아 등지 수출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수출 비중이 높다. 2004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증가세로 반전했다. 2분기에만 3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 성장전략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성장엔진을 구축하고,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연구소를 통한 벤처기업 지원계획도 추진중이다.

한국공항
▲ 위상 1968년에 설립되어 항공사의 지상조역을 전담하는 항공운송관련업체로 업계에서는 선두의 지위에 있다. 1999년 한진그룹 내 항공운송관련 업체와 합병, 항공물류의 종합서비스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 현황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공항을 비롯하여 국내 모든 공항에서 항공기 급유, 항공화물조업, 화물 및 수하물 탑재 및 하역 등의 서비스를 대한항공을 비롯한 30여 외국 항공사에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산, 농산, 축산, 생수, 제주민속촌 박물관 등 다양한 사업을 전국 각지에서 수행하고 있다.


▲ 성장전략 ‘고객감동’의 경영철학으로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철저히 해결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성공을 이루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입력시간 : 2004-10-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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