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가 여자친구인 우나리 씨와 소치 올림픽이 끝나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다. 이와 함께 안현수와 우나리의 셀카가 눈길을 끈다.
안현수의 아버지인 안기원 씨는 10일 한 언론에서 인터뷰에서 안현수와 우나리의 결혼 소식이 밝혀졌다.
안기원 씨는 7일 오후 스포츠서울과 인터뷰를 하고 안현수와 우나리에 대해 "소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안기원 씨는 "한국과 러시아 양쪽에서 해야 하나 고민한 적도 있다. 은인인 (러시아빙상연맹) 크라프초프 회장도 초대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한편, 안현수는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 우나리와 찍은 커플 셀카를 공개하는 등 꾸준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사진 속 우나리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현수 우나리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우나리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안현수 우나리 결혼, 정말 부럽다" "안현수 우나리 결혼, 우나리 미모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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