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24년 04월 22일 e북 PDF 지난호 보기 호수선택 호수선택 2024년 3025호 2024년 3024호 2024년 3023호 2024년 3022호 2024년 3021호 2024년 3020호 2024년 3019호 2024년 3018호 2024년 3017호 2024년 3016호 2024년 3015호 2024년 3014호 2024년 3013호 2024년 3012호 2024년 3011호 2024년 3010호 2023년 3009호 2023년 3008호 2023년 3007호 2023년 3006호 2023년 3005호 2023년 3004호 2023년 3003호 2023년 3002호 2023년 3001호 2023년 3000호 2023년 2999호 2023년 2998호 2023년 2997호 2023년 2996호 2023년 2995호 2023년 2994호 2023년 2993호 2023년 2992호 2023년 2991호 2023년 2990호 2023년 2989호 2023년 2988호 2023년 2987호 2023년 2986호 2023년 2985호 2023년 2984호 2023년 2983호 2023년 2982호 2023년 2981호 2023년 2980호 2023년 2979호 2023년 2978호 2023년 2977호 2023년 2976호 구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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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칼럼] 정치 벤처스타트업 '제3지대 신당'과 '리쌍 브라더스' 역할 이미지기사 4월 총선은 '제3지대 신당' 가능성 주목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중간평가’이자 ‘이재명 대안 가능성의 확인’으로 축약해 볼 수 있다. 대선의 연장선으로 ‘윤석열과 이재명의 마지막 승부’이자 ‘윤석열 리스크 vs 이재명 리스크’의 대결로도 평가해볼 수 있다.‘윤석열 중간평가’라는 측면에서 총선은 대통령 지지율로 가늠해볼 수 있고, ‘이재명의 대안 가능성’은 정권심판 여론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대통령 지지율은 30% 중반대의 박스권이다. 총선의 정권 심판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로 온전히 이어지지 않는다 정치 박명호 동국대 교수 01.19 18:53 '여당도 쓴소리' 김건희 여사의 두문불출 언제까지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김건희 여사가 안 보인다. 지난달 15일 윤석열 대통령과 네덜란드 순방에서 귀국했을 당시가 공식 석상에서의 마지막 모습이다. ‘디올백’과 ‘특검법’ 정국에서 관심을 피하자는 뜻이 담긴 행보라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두문불출(杜門不出)’ 자체가 관심이 커지며 김 여사의 뜻대로 되지 않는 모양새다. 여당에서도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김 여사의 운신 폭은 매우 좁아 보인다.영부인이 대통령과 함께 가장 많이 모습을 나타내는 시기는 연말연시다. 그럼에도 김 여사는 칩거했다. 정치 안병용 기자 01.19 18:48
'조합장 부정선거' 의혹에 다시 멈춰선 은마아파트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사교육 1번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시 제동이 걸렸다. 은마아파트는 20여 년간 재건축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머물며 난항을 겪다가 지난해 조합을 설립, 사업 진척에 ‘청신호’를 밝히는 듯했다. 그러나 조합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던 부정선거 의혹이 법원 결정에서 일부 인정, 초유의 조합장 직무정지 사태로 번졌고 조합 사무 전반에도 급제동이 걸렸다.은마 재건축, 다시 멈춤가처분 소송서 '의혹' 일부 인정최근 법원은 최정희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의 직무를 경제 이재형 기자 01.22 10:00 올해 설 선물세트 양극화 경향 '뚜렷'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지속적인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설 선물은 양극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유통기업들은 가성비에 집중한 실속형 선물세트를 강화하는 한편, 주요 백화점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명절선물 가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도록 한 부정 청탁·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개정에 따라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 물량도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고물가와 경기불황에 따라 양극화 소비 경향이 명절 선물 트렌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양새다.‘가성비 집중’ 유통업계 설 선 경제 장서윤 기자 01.19 15:26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상조업계…신사업 ‘박차’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국내 상조시장은 지난해 800만명의 가입자와 선수금 규모 8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5년간 매년 10% 성장률을 기록한 상조시장은 국내 주요 산업 가운데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상조기업들은 장례를 주업으로 하는 상조뿐 아니라 생활 전반의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상조 외에도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주요 상조기업들은 올해 새로운 전략과 사업 준비를 마쳤다. 특히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발전방안'에 1차 대상으로 상 경제 박현영 기자 01.24 08:00 "대중교통비 80% 돌려받자" 올해 바뀐 연말정산 절세전략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연말정산 서류를 준비하면서 올해 달라진 내용을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얼마 뒤에 손에 쥘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보고 자신의 무지에 탄식을 내뱉을 수 있다. 절세 전략에 실패하면 애초 계산보다 손해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중복으로 신고하는 등 서류 항목을 혼동하지도 말아야 한다. 자칫 가산세를 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3월의 보너스가 될 수도 있는 연말정산이 순식간에 세금 고지서로 돌변하는 모습에 손을 떨지 않으려면 소득·세액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어렵다고 처음부터 한숨을 쉴 필요는 없다. 경제 안병용 기자 01.19 18:48 ‘연두색 車번호판’ 시행 앞두고 고가차 판매 급증한 이유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올해부터 구입 가격 8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법인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흔히 ‘슈퍼카’로 불리는 초고가 차량을 법인차로 등록해 사적으로 유용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 이번 제도의 취지다. 장기 렌터카나 관용차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남아 있어 정책 효과에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실제로 연두색 번호판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대당 3억원이 넘는 법인 승용차 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60% 가까이 늘어났다. 게다가 일부 부유층의 경우 연두색 번 경제 송철호 기자 01.23 13:00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서는 안된다...'불붙은 논란'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국내 규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불붙고 있다.금융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와 국내 자산운용사의 발행을 모두 금지한 데 대해 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지난 19일 기준 8376억 달러(1123조2216억원)으로 은, 메타 주식에 이어 글로벌 자산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여기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금융당국의 지나 경제 장서윤 기자 01.19 19:15 삼성전자 '갤럭시S24' 출시…인터넷 필요없는 AI '주목'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를 야심차게 공개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공개) 행사와 18일 서울에서 진행한 미디어브리핑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출시 전 갤럭시S24의 실물과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이번 제품의 모토는 단연 인공지능(AI)이다. 통화 중 동시통역 기능을 비롯해 AI를 활용한 새 편의기능이 다양하게 추가돼 IT 업계의 기대를 모았다. 갤럭시S24 시리즈에 탑재된 AI통역과 함께 스크립트 생성 ‘척 경제 이재형 기자 01.19 18:49 '17년만의 직선제' 농협중앙회장 선거…3파전 유력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농민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지는 데다 후보에만 8명이 이름을 올려 더욱 관심이 뜨겁다.지난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25일 진행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는 총 8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다. 농협중앙회장을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도록 한 농협법 개정안은 지난해 5월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면서 현 이성희 회장의 연임은 불가능해졌다.회장 경제 장서윤 기자 01.19 17:05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가능...'노도강‧1기 신도시' 반응은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정부와 여당이 노후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구축 아파트가 집중된 경기도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와 서울의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추진 속도가 중요한 재건축 사업에서 ‘허들’로 꼽히는 안전진단 등 인‧허가 단계가 완화되면 개발 호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짝’ 관심으로 매수 문의가 소폭 증가하더라도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문 상황이다. 작년에 이어 올 초 부동산 시장 전반에 드리운 침체 경제 이재형 기자 01.19 18:51 현대차그룹이 '수소생태계' 조성을 강조하는 이유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수소 생태계를 신속히 조성해야 한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우리는 고객, 더 나아가 인류와 함께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야 한다”며 수소를 강조했다.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상용화한 현대차그룹은 현재 수소 에너지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각 계열사의 수소사업 역량을 수평적으로 연결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반, 활용 등 생태계를 아우르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그러나 업계에선 현대차그룹이 최근 판매 하락세를 보이는 수소차와 인기가 다소 시들해진 경제 박현영 기자 01.23 07:00 [CEO리포트]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5조원 순이익 앞세워 리딩뱅크 굳힌다 이미지기사 KB금융지주의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경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양종희 회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KB금융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5조원 돌파가 전망되면서 명실상부 국내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양 회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현재까지 KB금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상생금융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양 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를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으로 정하고 ‘상생과 공존’으로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에 향후 양 회장이 KB금융의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지켜내 경제 손희연 데일리한국 기자 01.19 18:55 5월 개청하는 ‘우주항공청’…걸림돌은 인력?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우주항공청’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5월 경상남도 사천에서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격인 우주항공청이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은 지난해 4월 정부안으로 발의됐지만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 우주항공청의 위상, 특례 정주 여건 조성 등의 쟁점을 놓고 약 9개월 동안 대립해 왔다.국회는 지난 9일 본회의에서 재석 266명 가운데 찬성 263표, 기권 3표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가결 처리했다. ‘우주개발 진흥법 경제 송철호 기자 01.24 14:17 대한항공 '메가캐리어' 가시화...美日만 남았다 이미지기사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대한항공의 ‘메가캐리어’ 도약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최대 고비라고 평가됐던 EU 경쟁당국의 합병 승인이 유력해지면서 올해 안에 기업결합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2020년 말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을 공식화한 대한항공은 총 14개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 현재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 단 3곳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 EU 집행위원회(EC)의 승인을 받을 경우, 미국과 일본 경쟁당국 역시 무리없이 통과될 것으로 낙관하는 분위기다.항공업계에 따르면 로이터, CNBC 등 복수의 외신은 최근EC 경제 박현영 기자 01.22 15:00 최장수CEO 연임 무산…‘새 리더십’ 물색 속도내는 포스코·KT&G 이미지기사 [편집자주] 포스코와 KT&G가 리더십 재편의 변곡점에 섰다. 3연임 도전 인상이 짙던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4연임에 나설 가능성이 언급되던 백복인 KT&G 사장은 나란히 퇴진이 결정됐다. 뒷맛은 개운치 않다. 최 회장은 국민연금으로부터 연임 반대 압박을 받은 후에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배제됐다. 백 사장은 한 행동주의펀드가 뚜렷한 실적이 없었다며 외부 인사 영입을 촉구한 뒤에 용퇴를 결정했다. ‘주인 없는 기업’들을 바라보는 업계의 설왕설래를 담았다. 흔들리는 포스코 후추위…‘KT 사태’ 재연되나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 작업이 경제 안병용·송철호 기자 01.19 18:35 [정인호 객원기자 칼럼] 감세 아닌 재정확대가 필요하다 이미지기사 지금 경제의 핵심 화두는 미국의 금리 인하다. 미국은 2022년 3월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해 지난해 7월 5.5%로 올렸고 현재까지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는 물론 인플레이션 때문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거대한 재정 지출과 통화 증발이 이뤄졌고, 그 후유증이 시차를 두고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봉쇄로 인한 공급망 충격,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맞물려 심화된 인플레이션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경제 정인호 객원기자 01.19 18:25
[뉴스의 창] '트럼프 vs 바이든' 美 대선경쟁 본격레이스 이미지기사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대통령 선거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막 민주 공화 양당의 후보를 정하기 위한 경선이 시작됐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조기에 확정되며 일찌감치 본선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트럼프는 아이오와, 뉴햄프셔에서 열린 두 번의 경선에서 연이어 낙승을 거뒀다. 그의 본선행에 경쟁자가 없음은 분명해졌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사퇴했고, 분전하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도 경선 완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선의 판도가 사실상 결정되는 3월5일 '슈퍼화요일'도 국제 백종민 아시아경제 오피니언부장 01.26 16:56 [뉴스의 창] 대만 총통선거서 일격당한 中, 나우루 통해 美에 경고 이미지기사 대만 총통선거가 친미 성향의 민주진보당 라이칭더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만 총통 선거는 각각 친미·친중 성향의 민진당과 국민당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으로 불렸다. 미·중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만 정부가 미국과 중국 중 어느 쪽으로 기울 것이냐는 국제관계는 물론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안이다. 향후 대중 관계에서 미국이 대만을 어떻게 활용할지, 중국은 대만과 미국을 어떻게 압박할지 이목이 쏠린다.라이칭더 후보 승리 후에도 당장 무력 충돌과 같은 극도의 긴장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 국제 백종민 아시아경제 오피니언 부장 01.19 18:13
[정이안의 건강노트] '자율신경실조증' 재발되지 않으려면 이미지기사 자율신경실조증은 자율신경계와 관계되는 교감·부교감 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그리고 증상의 범위가 내분비계·심혈관계·호흡기계·소화계·비뇨생식계 등 신체의 광범위한 기능을 총망라하기 때문에 진단도 어렵고 치료도 쉽지 않습니다. 이에 이러한 자율신경실조증을 제대로 치료한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나무를 볼 것이 아니라 숲을 보아야나무만 들여다보고 있다 보면 숲 전체를 알 수 없는 것처럼, 자율신경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도 광범위한 증상들을 모두 검사해서 전체 상태를 파악하기란 쉽 문화·라이프 정이안 한의학 박사 01.19 18:56 [여행] 겨울 신비 간직한 눈부신 호수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 이미지기사 대자연 로키는 비경을 간직한 땅이다. 로키의 풍광 중 '매혹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곳이 레이크 루이스 호수다. 봄과 가을에 청옥빛을 띠던 수줍은 호수는 겨울이면 은백으로 부서지며 눈부신 정취를 자아낸다. 캐나다 앨버타주 최대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달리면 레이크 루이스로 향하는 길과 연결된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10대 절경에 꼽혔던 레이크 루이스 호수는 빅토리아 빙하를 병풍처럼 품고, 가슴 벅찬 겨울 풍광을 빚어낸다.빙하가 만든 호수와 전나무숲레이크 루이스 호수의 본래 이름은 ‘에메랄드 레이크’다. 청아 문화·라이프 서진 여행칼럼니스트 01.19 19:00
마동석 액션 블록버스터…넷플릭스 야심작 ‘황야’ 뜬다 이미지기사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1월 넷플릭스 야심작이 온다. 사냥꾼 마동석이 ‘황야’(감독 허명행)로 관객 사냥에 나선다.오는 26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감독 김성훈),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유령’(감독 이해영), ‘헌트’(감독 이정재), ‘부산행’(감독 연상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감독 김지운) 등에서 무술감독으로 활약했던 허명행 감독의 스포츠·연예 조은애 스포츠한국 기자 01.22 06:00 [인터뷰] ‘경성크리처’ 박서준 “인기쫓으며 작품 선택한적 한번도 없다” 이미지기사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인기를 쫓아서 이 일을 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작품을 선택할 때 ‘이 작품으로 인기를 얻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경성크리처’를 선택할 때도 인기를 얻고 못얻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가져본 적이 없어요.”배우 박서준이 일제강점기를 주요 배경으로 다룬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출연 결정과 관련해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박서준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한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그는 “이번 작품의 출연 결정에 대해 부담을 가지지 않았는지 많이 물 스포츠·연예 모신정 스포츠한국 기자 01.22 06:00 ‘배신자 or 자유선택’ 그들의 이적에 팬들은 왜 분노하나 이미지기사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배신자의 탄생일까. 아니면 개인의 자유 선택을 팬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까. 2024시즌을 앞두고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는 K리그에서 뜨거운 감자가 될 만한 이적 사례들이 연속해서 나왔다. 수원 삼성에서 전북 현대로 이적한 권창훈, 울산 현대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김태환, 그리고 FC서울에서 서울 이랜드FC로 이적한 오스마르가 이적 발표가 난 이후 지난 팀들의 팬들로부터 큰 비난과 분노의 대상이 되고 있다.‘수원의 상징’ 권창훈의 충격적인 전북 이적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활약한 스포츠·연예 이재호 스포츠한국 기자 01.22 06:00 역대급 순위싸움 프로농구 ‘우승-6강’ 오리무중 이미지기사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가장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수 있는 정규리그 1위도,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인 6강 자리도 치열한 경쟁이 한창이다. 역대급 순위싸움 속 반환점을 돈 올 시즌 프로농구의 흐름을 정리해 본다.‘철옹성 1위’ DB VS ‘12연승’ SK…폭풍의 1위 다툼선수시절 원주 동부(현 원주DB)의 전성기를 이끌며 ‘동부산성’이라는 별명을 만든 김주성 감독이 이번엔 ‘DB산성’을 쌓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데 이어 올 시즌을 앞두고 정식 감독 3년 계약을 맺은 김 감독은 팀을 순식간에 스포츠·연예 김성수 스포츠한국 기자 01.22 06:00 [골프 칼럼] '빅 벤' 안병훈의 종이 울릴 날 멀지않았다 이미지기사 안병훈 프로(32)만큼 어릴 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선수도 흔치 않을 것이다. 그의 부모인 안재형(59)과 자오즈민(60·焦志敏) 부부는 한중 수교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열린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국적을 초월한 로맨스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안재형은 탁구 복식 동메달, 자오즈민은 단식 동메달과 복식 은메달을 땄다. 경기장에서 자주 마주친 두 사람이 나눈 호감은 곧 사랑으로 발전했고 이듬해 결혼으로 꽃을 피웠다.부모로부터 뛰어난 스포츠 DNA를 물려받은 안병훈은 어릴 때부터 뛰어난 스포츠 감각을 보여줬다. 스포츠·연예 방민준 칼럼니스트 01.19 18:58
[임종건의 드라이펜] 4월 총선에서 제3정당의 역할 이미지기사 올해 우리나라가 치러야 할 가장 큰 일은 22대 총선이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이 선거가 역대 국회 가운데 최악으로 평가받는 21대 국회의 의정활동을 냉철하게 성찰하는 선거면 좋겠다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21대 국회는 절대 다수 의석이 끼치는 해악을 여실히 보여준 국회였다. 과거 군사정부 시절 절대 다수 의석을 가진 집권당이 소수 야당의 물리적인 저지를 피해 회의장을 옮겨 다니며 악법을 처리하던 모습이 오히려 낭만적이다 싶을 정도였다.180석의 거대 의석으로 출발한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21대 국회의 전반부는 검수완박법 처 연재·칼럼 임종건 칼럼니스트 01.19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