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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검색어] 설자리 없는 실버들의 고단한 풍경


○···가슴 찡한 이력서

검은 손가락에 오래된 나무 껍질처럼 거칠고 주름이 가득한 손마디.

손을 보면 족히 일흔은 넘어 보이지만 그 손으로 이력서에 붙이고 있는 증명사진은 젊은 시절에 찍은 것이다. 이런 순간을 담은 사진이 최근 인터넷에서 ‘가슴 찡한 이력서’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원래 지난해 한 신문에 실렸던 사진으로 55세 이상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버취업박람회에서 촬영됐다. 취업을 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자신의 젊었을 적 사진을 붙이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수많은 네티즌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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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발 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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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쓴 선생님

마치 카리스마 넘치는 록커처럼 긴 생머리를 치렁치렁 늘어뜨린 채 교탁 앞에 서 있는 한 남자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모 여자 고등학교 선생님.

사진은 이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긴 머리를 단정하게 묶지않고 풀어헤친 학생들의 모습을 답답하다고 여겨 ‘그렇다면 너희들도 직접 느껴보라’는 뜻으로 장발의 가발을 쓴 채 수업에 임하는 광경을 담은 것이다.

더운 여름철에 머리 모양을 정갈히 할 것을 종용하는, 선생님의 ‘센스 있는’ 압력인 셈이다.



입력시간 : 2006/06/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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