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오공
사진=손오공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스퀴시멜로우의 한국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스퀴시멜로우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9일부터 3월 21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플레이인더박스에서 진행됐다.

스퀴시멜로우 공식 유통사 손오공은 “이번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더현대 서울 플레이인더박스를 방문한 가족, 연인 등 방문객 수가 4만 명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스퀴시멜로우의 첫 팝업스토어는 ‘감촉’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온전히 담아내어 꼭 안고만 싶은 말랑말랑 폭신한 감촉을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핑크색 볼과 스퀴시멜로우가 가득한 풀장과 스퀴시멜로우가 가득한 흔들 의자에서 다채로운 색상과 사랑스러운 촉감이 선사하는 ‘스퀴시 타임’을 가져볼 수 있었다. 공간 곳곳에 설치된 거울 셀카존과 포토존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SNS에 인증하고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2가지 콘셉트의 포토프레임 스퀴시멜로우 네컷을 마련, 팝업 기간 내내 많은 관심을 얻었다.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스퀴시멜로우 X 플레이인더박스 팝업스토어를 추가 운영한다. 코엑스 플레이인더박스 매장에서 진행되며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손오공 스퀴시멜로우 브랜드 담당자는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 중 스퀴시멜로우의 촉감이 궁금해서 방문했다는 고객이 대다수였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스퀴시멜로우에 파묻혀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는 로망을 실제로 이뤘다는 SNS 후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스퀴시멜로우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현영 기자 hypar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