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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5년 새 2배 가까이 증가

5060세대 최다…혈관 막아 합병증
5060세대 100명중 6명 고지혈증
여성이 남성보다 많고 증가율 높아
고지혈중 환자가 2008년 74만6,000명에서 2013년 128만8,000명으로 늘어 1.73배나 증가했다. 동일기간 남성은 31만1,000명(2008년)에서 50만6,000명(2013년)으로 연평균 10.2%, 여성은 43만5,000명(2008년)에서 78만2,000명(2013년)으로 연평균 12.4% 증가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인 경우로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서구화된 식이 습관, 운동 부족, 비만, 과도한 음주 및 스트레스 등의 요인 때문이다.

2013년을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은 60대(4,797명) > 50대(4,042명) > 70대(3,880명) 순으로 많았고, 여성은 60대(10,241명) > 50대(7,550명) > 70대(6,971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는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인원이 2배 이상 많았다. 이에 일산병원 심장내과 전동운 교수는 “고령일수록 지질대사가 감소하므로 더 많이 발병할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지혈증은 비만, 유전적 원인, 식습관, 음주 등의 원인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보다 증가돼 나타나며, 혈관 내에 찌꺼기가 끼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한다.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협심증, 심근경색, 중풍 및 말초동맥질환등과 같은 합병증에 따른 증상이 나타난다.

고지혈증을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 습관 개선, 운동 및 체중 조절, 복부 비만의 개선 및 절주 등의 비약물적인 식생활 습관의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러한 치료에도 수치가 개선되지 않으면 적극적인 약물 치료 (특히, 스타틴 제제)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동맥경화성 혈관 질환의 고위험군 일수록 초기부터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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