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온라인 가맹상담을 찾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더벤티는 지난해 4월 서울센터에서 첫 창업설명회를 실시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창업설명회를 거듭할수록 더벤티 창업을 희망하거나 가맹 사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문의와 신청이 쇄도해 올해부터는 창업설명회 횟수를 추가하고 부산까지 지역을 확대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예정돼 있던 창업설명회 및 외부 창업박람회 참가를 취소하고 비대면 온라인 가맹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비록 대면 설명회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온라인으로 더벤티 창업 정보를 문의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벤티는 ‘고객의 만족이 가맹점의 성공이고 가맹점의 성공이 회사의 성공’이라는 신념하에 소자본 창업자들이 많은 만큼 본사 차원에서 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창업 혜택으로 가맹비, 교육비, 물품보증금 등 가맹점 오픈에 대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음료 1팩당 1잔을 제조하는 소분화 포장 시스템을 도입해 레시피 습득에 대한 시간, 비용 절감과 더불어 키오스크를 도입해 인건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내 가맹점주 전용 소통 게시판을 구축하여 매장의 문제상황에 대해 빠른 해결을 도모하고, 매장별 맞춤 프로모션을 기획 진행하며 정기적인 가맹점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가맹점주의 지속적인 이익창출을 돕고, 함께 상생하는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더벤티는 모든 음료를 벤티 사이즈로 판매하며 국내 최초로 대용량 커피를 제공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가성비 커피라는 새로운 트렌드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만 5년 만에 400호점을 오픈하며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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