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활용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 공개

파리바게뜨가 ‘2020 초코 페어’를 개최한다. (사진 SPC그룹)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파리바게뜨가 초콜릿 진한 풍미를 주제로 기획한 ‘2020 초코 페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초코 페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초콜릿 제품으로 위로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연말까지 한정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대표 제품은 △달콤한 두 가지 초콜릿이 들어간 초코 머핀 위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올린 ‘초코 포레스트 머핀’ △아몬드와 초콜릿을 콕콕 박아 씹는 맛이 좋은 초콜릿 크림빵 ‘초코크림 아몬드볼’ △크로와상을 초콜릿으로 덮고 초코칩을 얹은 ‘베리베리 초코 크라상’ △뺑오쇼콜라를 진한 초콜릿으로 도포하고 코코아 파우더를 뿌린 ‘초코 퐁당 뺑오쇼콜라’ △바삭바삭한 타르트와 벨기에산 초코 크림이 어우러진 ‘사르르 초코 타르트’ 등이다.

또 △겹겹 페이스트리 속을 진한 초콜릿으로 채운 ‘초코 마블 데니쉬’ △캄파뉴에 초콜릿 향미를 더한 ‘쇼콜라 깜빠뉴’ △촉촉한 빵에 진한 초콜릿 칩을 박아 든든하게 즐기는 ‘초코칩 쏙쏙 롤링 브레드’ 등의 신제품도 내놓았다.

이밖에 △달콤한 초코 시트에 꾸덕한 가나슈 초콜릿이 어우러진 ‘초코 퍼지 케이크’ △촉촉한 초코 시트 위에 밀크초코글레이즈를 뿌려 다이아몬드 반짝임을 닯은 ‘쇼콜라 디아망’ 등 케이크와 △다크초콜릿 쿠키와 고소한 호두를 넣은 ‘초코월넛쿠키’ △ 초코칩 쿠키와 브라우니가 조화로운 ‘브루키’ △초콜릿 라떼 위에 마시멜로우를 얹은 ‘스노우 초코라떼’ 등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들을 위로하고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초코페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