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충무로 등 22개점, 유동객 많아 특수입지매장 삼각김밥 등 판매율 높아

세븐일레븐이 서울 메트로 역사 내에 22개 편의점을 오픈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8일 종로5가, 강변, 안국, 동대문 등 14개점의 문을 열었다. 오는 14일에는 사당, 충무로, 낙성대 등 8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하철 편의점은 많은 유동객과 더불어 출퇴근 단골손님도 많은 특수입지매장이다. 지하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일회용 승차권 회수 대행도 병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지하철 매장에서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즉석식품 판매율이 일반 매장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새로 문을 여는 지하철 매장에 신선식품 이동식 판매대를 설치해 식사대용상품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기존에 운영 중인 서울도시철도 97개점과 부산 지하철 18개점을 포함해 총 137개 지하철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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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영기자 mymoon@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