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값이 2억9368만원으로 3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세값은 28일 현재 74주 연속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값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접근성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면서 지하철 역과 인접한 부지의 희소가치가 점차 상승함에 따라 현재 역세권 분양 아파트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이 가운데 김포시와 LH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사업을 추진하면서 김포 풍무역(가칭)이 신설되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이 대표적인 신역세권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김포 풍무지구에서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분양 중인 ‘김포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이다. 단지 바로 앞에 풍무역(가칭)이 개설될 예정이어서 신역세권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에 김포공항역으로, 김포공항역에선 서울 지하철 5호선o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자동차로 50분 소요되는 것이 28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 및 지하철 9호선을 환승하여 이동할 경우 김포 도심에서 서울역과 강남까지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도 뛰어나, 올림픽대로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o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한강신도시보다도 서울접근성이 뛰어나게 된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1차 분양 물량 아파트 23개 동의 전용면적 59~111㎡형 2,712세대를 분양 중이다.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춘 특별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시행 중이다.

기존 계약자 역시 분양가 5%인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 전용 84㎡기준 약 1,100만원의 이자 비용이 절감된다.

분양문의 : 1600-8223



한국아이닷컴 김정균 기자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