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광고 모델로 송해 계약

최근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가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광고모델 '국민 MC' 송해 씨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노후를 대비하지 못해 후회하는 것을 보았다”며 “안전한 곳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행사인 제이디홀딩스는 “활동을 통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송해 씨가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제주 최고의 호텔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제주 관광객 증가로 호텔공급 크게 늘어… 안전한 곳 찾으려면 꼼꼼히 따져야

분양형 호텔은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마련해 객실을 등기 분양한 뒤 수익금을 매달 지급하는 부동산 상품이다. 연 10% 내외의 확정수익률을 보장해 은퇴기에 들어선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대비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증가로 인해 호텔공급이 크게 늘어나 올해 들어서만 13개 호텔이 분양에 나섰다. 비슷한 시기에 동일지역에서 많은 호텔이 공급되다 보니,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등 분양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분양내용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자에 나서야 기대한 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제주도 호텔 투자 상품으로는 드물게 연 11%의 확정임대료를 3년간 보장해 안정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신제주 연동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기준 23.14~56.63㎡ 규모 총 357실로 구성됐다.

객실은 지상 3층~지상 18층에 총 17개 타입으로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사우나, 대형 연회장, 차이니즈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다. 또한 지상 18층에는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고, 일부 객실에는 물에서 기포가 생기게 만든 욕조 자쿠지가 설치된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운영콘텐츠와 운영능력 돋보여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의 시행·운영사인 제이디홀딩스는 최근 인터파크투어와 휴양.숙박사업 파트너십 및 서비스 인프라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인터파크투어의 전문화된 온라인 플랫폼 및 상품 공급 능력과 제이디홀딩스의 제주 동, 서(예정), 남, 북 휴양.숙박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박 및 교차 숙박 패키지 등 다채로운 공동프로모션과 동반자적 협력관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디홀딩스는 지난해 말 서귀포에 ‘디아일랜드 블루’(143실) 호텔을 개관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성산포에 짓고 있는 ‘디아일랜드 마리나’(215실) 호텔도 올 9월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분양 중인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357실)까지 포함하면 제주도 동, 남, 북 핵심 명소에 총 715실의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 제주 호텔체인 운영 전문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디홀딩스는 서귀포 디아일랜드 블루 호텔의 확정 수익금을 올 초부터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 및 호텔의 지속적인 시설운영, 관리까지 직접 맡아 할 예정이다.

또한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지난달 미국호텔협회(AHLA) 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호텔경영 및 운영컨설팅, 맞춤식 직원교육 등 AHLA의 차별화된 호텔매니지먼트 및 호텔교육프로그램 등을 도입했다. 세계 8대 호텔 기업인 미국 밴티지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밸류호텔 브랜드도 도입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제주도의 호텔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단기간에 공급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행사의 운영능력과 입지, 브랜드 등을 세심히 따져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02-586-8000



이홍우기자 Ihw@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