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르노코리아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다음달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금호타이어는 미국 JD파워에서 실시한 승용차 신차용 타이어(OE)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톱 3에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JD 파워는 1968년 설립된 미국의 시장조사 기관이자 마케팅 정보 회사로, 매년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분야에선 자동차 데이터 및 분석 분야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JD 파워가 실시한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글로벌 18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타이어의 승차감, 견인력 및 핸들링, 내구성, 외관 등 4가지 영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대한항공은 22일부터 캐나다 웨스트젯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은 웨스트젯항공이 오는 5월 17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한다. 캘거리는 록키산맥의 밴프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통하는 캐나다 대표 도시로 에메랄드빛 호수 ‘레이크 루이스’와 산악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간 제휴방식이다.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대한항공의 편리한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KGM은 오는 23~26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에 참가,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한다.37번째를 맞는 ‘EVS’는 세계 전기자동차협회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위메프가 28일까지 두 번째 ‘4월 물가안정 프로젝트’ 특별전을 개최하고 망고, 참외 등 인기 과일류부터 채소까지 다채로운 신선 먹거리 18종을 최대 29% 파격가에 선보인다. 최근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고물가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밥 수요 증가와 맞물려 위메프의 신선 특가 상품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위메프의 신선식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197% 증가했다. 4월들어 펼친 첫 물가안정 행사(4.8~14)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 926%, ▲채소류 6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 규모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최근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현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AI 통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관광 코스 중 하나다. 특히 잠실롯데타운의 중심에 자리잡은 잠실점의 연간 외국인 방문객 수는 수십 만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 잠실점의 외국인 매출은 22년 대비 100% 가량 늘었으며, 올해 1~3월 매출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5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잠실점의 총 여섯 곳의 안내데스크에는 일평균 역 700여 건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SK온이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해 저출산 해소에 적극 동참한다. 법정 육아휴직 기간인 1년에 추가로 1년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다.SK온은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연장하는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신 중이거나 만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이 필요한 구성원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만 8세 이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풀무원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전사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이 2023년 서울시 인터넷 쇼핑몰 식품 부문 평가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배달앱, 라이브커머스 등 총 12개 분야의 소비자 이용률이 높은 50개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소비자보호평가, 소비자 이용만족평가, 피해발생평가 등으로 구성됐다.평가 기준은 청약철회 가능여부, 구매안전장치 제공 여부, 초기화면 표시 필수항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100석)을 간신히 지켜낸 기록적인 참패 원인으로 단 한 명이 지목된다.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다. 야당은 물론이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총선 패배의 원인을 대통령의 불통에서 찾는다. 아직 임기가 3년이나 남은 윤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고립된 모양새다. 레임덕(Lame duck‧권력 누수)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대통령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면 명령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여당에서 반기를 드는 일이 잦아진다. 대통령의 임기 말에서나 나타나는 이 현상이 윤 대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X하우시스가 창호 신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LX하우시스는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19일부터 창호 신제품 ‘LX Z:IN 창호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새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LX하우시스는 오랜 기간 모든 연령층에서 두루 사랑받아온 배우 전지현의 세련되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고객 가치를 최우선 하는 LX Z:IN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이번에 신규 광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신규 광고는 기존 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의미를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G전자가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R&D 및 디자인, 품질, 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중인 제도다.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으면서 각자 전문분야에 보다 몰입해 심도 깊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 전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의 '갤럭시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를 에버랜드에서 운영한다.삼성전자는 4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하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를 통해 이색적인 사진 체험부터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된 포토 스튜디오에서 우산, 꽃, 비누방울 등의 소품과 함께 갤럭시 S24로 사진 촬영하고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포시즌스 가든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있었다가 없어졌다."제22대 총선에서 ‘양당 정치타파’를 목표로 세웠던 제3지대 정당들의 존재감 얘기다. 대안 세력을 목표로 한 제3지대가 총선의 변수로 떠올랐던 처음과 달리 마지막까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이유는 뭘까.이번 총선을 겨냥한 신당 창당의 물결이 일기 시작한 시기는 지난해 8월부터다.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 희망’을 시작으로 거대 양당을 흔들기 위한 신당이 줄줄이 정치권에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과 정의당을 탈당한 류호정 전 의원은 ‘새로운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완승이고 국민의힘의 참패다. 더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의 패배다. 선거 결과는 대통령 지지율 그대로 나왔다. 대통령 긍정 지지율이 약 36% 정도 되는데 여기에 국회의원 의석수 300명을 곱하면 국민의힘이 확보한 의석수와 일치한다.이번 선거는 대통령 임기 중반에 실시되는 정권 심판적 성격이 강한 선거 구도였다. 윤 대통령 심판론으로 흘러가면 백약이 무효였던 선거였다. 총선 참패에 대해 대통령이 내놓은 입장은 무엇이었을까. 윤 대통령이 총선 다음 날인 지난 11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효성중공업은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자사 보통주 16만817주(1.72%)를 처분했다고 19일 공시했다.조 부회장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6차례에 걸쳐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주당 32만6970원, 총 525억8000만 원이다.이로써 조 부회장의 효성중공업 지분율은 4.88%에서 3.16%로 줄었다.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 위기가 커지면서 한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양국간 갈등이 지속되면서 중동 사태의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올 초부터 고물가를 잡기위한 갖가지 물가안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터진 글로벌 악재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책 마련에 고심중이다. 국제유가 상승에 수입물가가 오르고 고환율의 영향을 받으면서 이미 일부 식품기업들은 가격 인상 방침을 밝히고 있어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중동사태 관련 '비상대응반' 가동정부는 최근 중동 사태와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구 삼양식품 그룹)의 오너 일가 3세인 전병우 상무가 삼양애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삼양애니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콘텐츠 자회사다. 업계에 따르면 전 상무는 지난달 말 삼양애니 주주총회에서 대표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삼양애니는 지난해 7월 영입된 전문경영인인 정우종 단독 대표체제가 됐다.2021년 설립된 삼양애니는 콘텐츠 등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삼라운드스퀘어가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다. 최근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전 상무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개편해 승계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티웨이항공이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유럽 4개 여객 노선을 이관 받아 취항을 준비 중인 가운데 한국 정부가 프랑스 정부와 티웨이항공의 원활한 취항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항공당국은 한국 정부와 대한항공 측에 ‘티웨이항공의 프랑스 취항은 항공협정 위반’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현재는 대한항공이 인천∼파리 노선에서 주 7회, 아시아나항공이 주 6회 운항한다.프랑스 정부는 티웨이항공의 오는 6월 말 인천∼파리 노선 취항이 이런 협정에 어긋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