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두 한국선수단 단장] "국민적 성원 확신한다"

01/28(목) 18:17

‘눈과 얼음의 대잔치’ 제4회 강원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할 한국선수단 김병두단장(70·강원도교육청 교육감)은 1월21일 오전 10시 올림픽회관에서 결단식을 가진후 기자간담회에서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인만큼 3강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다음은 김단장과의 일문일답.

_예상 금메달수는.

“스키와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에서 최소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수들이 선전해준다면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_3위에 진입할 수 있는가.

“데이타에 의한 전력을 분석해 보면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에 비해 뒤지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열리기 때문에 뜻밖의 소득을 올릴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3위가 반드시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_이번대회가 동네잔치로 끝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 이미 개막식 입장권이 70%나 팔렸고 다른 경기들의 입장권도 50~60%가량 판매됐다. 대회가 개막하면 강원도민은 물론 국민적인 성원이 뒤따를 것으로 확신한다.”

정연석·체육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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