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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탐구] "영어, 알고 보면 별 것 아니예요"

알기 쉬운 영어, 살아있는 영어의 13년차 베테랑 영어교육전문가 신정원 교수는 자신을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영어에 흥미를 갖고 스스로 다가갈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가이드’로 소개한다.

그녀가 강조하는 것은 ‘알고보면 영어가 별 것 아니라’는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 영어로 회의를 하는 기업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한때 영어 공용화 논쟁이 벌어질만큼 현대인들의 중요한 생존요건이 된 요즘, 신교수로부터 ‘영어에 대한 오해와 잘 할 수 있는 비결’ 몇가지를 들어보았다.

◇중3 수준의 단어실력만 있어도 일상회화는 충분 어려운 단어를 많이 알아야 회화를 잘 하는 것이 아니다. 고등학교 수준까지도 갈 것 없이 중학교 때 배운 2,000단어 정도면 일상적인 생활회화에는 아무 불편이 없다. 우리말을 생각해보라. 쉬운 말로도 거의 모든 의사소통을 다 하지 않는가. 중요한 건 암기한 단어의 수가 아니라 그 단어들을 얼마나 잘 조합해서 활용하는가 하는 응용력이다.

◇최신 현지영어에 매달리지 말라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 가운데 최신 현지영어를 광고하는 것들이 꽤 있다. 우리식으로 설명하자면 ‘캡’이나 ‘짱’과 같은 최신 유행하는 말들을 적어놓은 것들이다. 이런 말들은 잠시 쓰일지는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반짝이는 유행어와 같은 표현보다는 기본적인 표현에 충실하라. 근본 토대를 이루는 것들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으며 나름대로 응용할수도 있다.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라 영어를 잘 하는 가장 기본적인 비결은 영어의 생활화다.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발음과 억양에 따라서도 말뜻이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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