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의 ZOOM IN] "넘어져도 털고 일어나야지"
든든한 아빠의 어깨를 배경으로 조심스레 얼음판을 지치는 어린이가 앙증스럽다. 엄마 아빠가 있음에 어린이는 빙판 위에서도 춥지 않다.
든든한 아빠의 어깨를 배경으로 조심스레 얼음판을 지치는 어린이가 앙증스럽다. 엄마 아빠가 있음에 어린이는 빙판 위에서도 춥지 않다.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자 스케이트장으로 인파가 몰렸다.
경제난으로 마음이 더 춥다. 하지만 움츠린다고 될 일인가.
가족과 함께 겨울을 지치며 따뜻한 가족애로 이 한파를 녹여보자
<부천의 한 스케이트장에서=김명원 사진부 기자 >
입력시간 2000/12/12 18:17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