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뉴스포탈 한국일보
일간스포츠
서울경제
KoreaTimes
대한항공 대우통신
주간한국  
www.hankooki.com  


 
주간한국 홈
구독신청
독자 한마디
편집실에서


   미래를여는사람들
   인터넷 세상
   한의학 산책
   땅이름과 역사
   논문 산책

카메라포커스 그림펀치

[민주당 7龍 大격돌] 7문 7답- ④ 김근태 고문

부정부패는우리가 직면한 ‘악의 축’이자 ‘공공의 적’입니다. 반부패 특별검사 임명 등을 통한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겠습니다. 투명한 경제,신뢰 받는 사회, 공정한 시장을 만들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구조조정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IT, BT, CT, NT, ET등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지식정보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산업 분야에서 세계시장의 표준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분열적지역주의와 특권, 부패에 반대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부정부패 척결하고 지역주의를 종식시킬 수 있는 본인이 후보가 되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정치적 거래에 의한 연대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민주당의 최대 목표는 정권 재창출 입니다. 당내 경선에서 가상의 적을 상정하고, 그에 반대하는 연대를 주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경선 과정이 후보에 대한 검증 과정이 될 것입니다.

이회창 총재는 약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지난 4년간 원내다수당의 총재로 보인 모습은 ‘정쟁의 화신’이었습니다. 철학과 원칙이 없습니다. 민주당이 지역주의와 구태정치로부터 자유로운 후보를 선출하면 이회창 총재에 맞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과 안기부를 통해 불법자금을 모금하는 등 국기를 문란하게 만든 이회창 총재와 정직한 사람인 본인과의 대결에서 국민들은 김근태를 선택할 것입니다. 이회창 총재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국가적 재난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정부 집권당입니다. 책임져야 할 것이 있다면 책임지고, 시행착오는 개선해야 합니다. 차별화는 야당이 하는 것이지 집권당 후보가 해야 할 일은 아닙니다.

국민의 정부는 외환위기 극복 등 공과가 모두 있습니다.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는 이 모든 것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민주당의 후보는 민주당의 정통성과 비전을 함께 해야 합니다. 정통야당세력과 민주화 운동세력으로 구성된 개혁적 국민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돈 선거가정치를 멍들게 하고, 권력형 부정부패의 싹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경선자금 상한선을 정하고, 내역도 공개하자고 제안 했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묵묵부답 입니다. 저라도 조만간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이번 경선에서도 엄청난 자금과 조직을 동원해 줄 세우기 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국민경선의 의미를 훼손시키려는 어떠한 집단과 행동도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국민 여러분이 심판해 주셔야 합니다.

경선 불복은 민주주의를 스스로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결정에 따르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결정에 복종하지 않는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불복종에 대해 무엇이라 가르치겠습니까.

민주주의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본인은 지금까지 민주주의적 결정이 제 의견이나 이해관계가 다르다고 해서 다른 소리를 한 적이 없습니다. 정계개편이 이루어질 경우의 상황에 대해 현재로서는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민주주의 원칙에 따르겠습니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햇볕정책과 생산적 복지정책은 어느 정권, 어느 후보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지속되어야 합니다. 햇볕정책은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가면서 지속 발전시키겠습니다.

지역주의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민주당의 후보가 되면 지역주의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친인척 관리는 국가적 반부패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대통령과 친인척들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를 반드시 마련하겠습니다.

『 프로필 』

 ①1947년 2월 14일(양)
 ②경기 부천시 
 ③양평 양수초-광신중-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
 ④부인=인재근(49), 자녀=병준(23), 병민(20)
 ⑤‘政者 正也(정치란 바로잡는 것이다)
 ⑥김구(민족의 독립에 헌신), 케네디(통찰력과 용기, 프론티어 정신), 드골(유럽연합의 기초를 설계)
 ⑦박경리 ‘토지’(수감 중에 읽음ㆍ민족적 한과 정서, 인간 존엄성과 생명사상), 황석영의 ‘장길산’(민중의 정서를 담음), 잭 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정치ㆍ경제 등 각분야에서 CEO의 역할)
 ⑧‘사랑이여’, ‘사랑의 미로’, ‘친구여’ 
 ⑨소주 반병 또는 맥주 2~3병
 ⑩못함
 ⑪영어-중상, 일본어-중(독해)
 ⑫축구, 등산, 영화감상
 ⑬차인표, 장미희, 더스틴 호프만, 메릴 스트립
 ⑭김치찌개, 된장찌개, 원추리국
 ⑮없음

입력시간 2002/03/07 19:00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