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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남성 액세서리

꽃미남들이 거리에 넘쳐나고 있다. 미(美)는 더 이상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귀걸이나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남성에게 눈살을 찌푸리던 시대는 지났다. 이러한 경향에 발맞춰 남성 전용 액세서리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아이템도 다양해졌다. 타이핀, 커프링크스 같은 신사의 클래식한 아이템을 넘어 반지, 목걸이, 팔지, 귀걸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사랑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남성 주얼리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영국의 주얼리 브랜드인 타테오시안의 정성호 사장은 “남성 주얼리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00%의 급신장을 보이고 있다”며 “디자인이나 소재도 보다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액세서리의 특징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남성의 매력을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스타일은 초커스타일의 목걸이다. 굵은 가죽끈을 한 줄 또는 여러 겹 겹쳐서 목에 두르고 펜던트로 포인트를 준다.

가죽 또는 실크로 엮은 목걸이 줄에 진주나 그 외 유색 보석을 펜던트로 이용한다. 올 가을 복고 열풍으로 십자가 모티프를 재해석한 펜던트류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캐주얼한 차림에 잘 어울린다.

정장을 주로 착용하는 남성들을 위한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커프스버튼과 애끼반지, 귀걸이가 주 아이템이다. 특히 2002 한ㆍ일 월드컵 이후 작은 다이아몬드 이어링을 한 신세대 직장인들이 부쩍 늘었다.

최근 주목 받는 액세서리 소재는 스털링 실버(Sterling silver)와 가죽, 진주 등이다. 이 중 스털링 실버는 순은 92.5% 함유된 것으로 무르고 변색이 쉬운 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큰 인기다. 순은에 비해 단단하면서도 백금처럼 고급스런 광택을 발한다. 가을을 맞이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전통적인 옐로우 골드의 인기도 점차 올라가고 있다.


바스타타

  • 진주목걸이
  • 남성용 전용 주얼리 바스타타의 인기 아이템인 진주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 라인. ‘남자 목에 진주를 달자’가 컨셉이다.

    올해 초 인기리에 방영된 KBS ‘햇빛사냥’의 주인공 김호진과 얼마 전 종영된 KBS ‘러빙유’의 주연 박용하가 드라마에 바스타타의 진주목걸이를 착용하고 등장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크 펄 네크리스는 그레이, 베이지, 브라운 계열의 실크줄에 진주팬던트가 짧은 초커스타일로 코디네이션되어 있고, 가을 신제품인 브라우니펄과 러브리펄 목걸이는 가죽체인에 진주 팬던트를 매치했다.

  • 애끼반지
  • 새끼손가락에 끼는 반지인 ‘애끼반지’는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디테일 없이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타테오시안

  • 컷아웃 정사각 목걸이
  •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가죽 줄과 스털링 실버를 매치한 가죽줄 목걸이와 정갈한 느낌을 주는 스테이크 체인 목걸이가 있다.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타일이다. 윤도현 차태현 송종국 김남일 등 인기스타들이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컷아웃 링크 직사각 팔찌
  • 체인 하나 하나를 수공으로 제작 연결했다. 직사각형과 직사각형의 사이를 원형의 고리로 연결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살렸다. 터프한 남성을 멋을 표현한다.


    조지 젠슨

  • 랍스터 컬렉션
  • 심플하고 우아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남성적인 캐릭터를 표현한다. 커프링크스의 각이 진 모양은 힘과 안정성을 나타내며, 비대칭적 디자인은 움직임과 액션을 의미한다.

    특히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감각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기능적이고 모던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남성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크게 어필하고 있다. 목걸이와 팔찌의 체인 디자인은 착용했을 때나 테이블 위에 놓여있을 때나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잠금 장치가 정교하고 섬세하여 제품 전체의 일체감을 높여준다. 모두 18K 골드 재질이다.

  • 크로스 펜던트와 더블 체인
  • 군더더기 없는 십자가 모티프가 매력적이다. 오닉스나 문스톤을 받아 색다른 멋을 낼 수도 있다. 더블 체인은 실버에 산화기법을 적용하여 무광의 검은 빛을 낸 거스로 펜던트 없이 체인만 코디해도 멋스럽다.


    우노아레

  • 체인 컬렉션
  • 절제된 세공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얇은 체인으로 간결함을 살린 디자인과 표면에 꼬임이 있는 원통과 체인을 번갈아 이은 스타일, 또 옐로우 골드와 화이트 골드를 매치한 제품 등 3가지 스타일이 나왔다. 투박하지 않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코도니 워모 컬렉션
  • 우노아레의 새로운 라인. 골드 소재의 표면을 좀 더 거칠게 표현해 강한 남성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골드를 길고 가늘게 세공해 금실을 만든 후 정교하게 매듭으로 엮었다. 목걸이나 팔찌는 유니섹스한 느낌의 액세서리로 여성이 착용해도 잘 어울린다.

    배현정 기자 hjbae@hk.co.kr

    입력시간 2002/09/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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