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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안게임] 맹위 떨친 만리장성發 황색돌풍

[부산아시안게임] 맹위 떨친 만리장성發 황색돌풍

세계를 호령하는 황색스타들이 부산으로 몰려온다. 먼저 가장 눈길을 끄는 스타는 올해 6월 미국 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전체 1순위로 휴스턴 로키츠에 지명된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22.226㎝)이다.

비록 9월 9일 폐막된 세계농구선수권서 중국을 8강에 진출시키는데는 실패했지만 키에 비해 순발력과 슈팅능력이 좋아 한국의 서장훈(29ㆍ207㎝) 김주성(23ㆍ205㎝)과 치열한 골밑 싸움이 예상된다.

중국은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3인방중 왕즈즈(216㎝ㆍ댈러스 매버릭스)가 협회와의 갈등으로 불참하지만 멍크 배티어(213㎝ㆍ덴버 너기츠)가 가세, 한국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마라톤 北함봉실, 南권은주와 각축

아시아 최강 중국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즐비하다. 시드니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다이빙의 왕커난, 시드니올림픽 남자평행봉 금메달리스트 리샤오펑, 남녀 탁구의 왕리친과 왕난, 여자 역도 세계 1인자 종지주안, 여자사격의 타오루나 등은 이변이 없는 한 금메달이 유력하다.

특히 세계랭킹 1위 왕난은 98년 방콕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단,복식과 혼합복식, 단체전 등 4개의 금메달을 싹쓸이 할 것으로 예상되며 타오루나 역시 여자 10㎙ 공기권총과 25㎙ 권총의 개인 및 단체에서 4관왕에 오를 것으로 보여 다관왕 후보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열린 중국 전국체전 여자역도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종지주안과 여자육상 중ㆍ장거리의 동얀메이, 리징난 등이 가세하는 중국은 그야말로 스타군단으로 이변이 없는 한 종합우승은 떼논 당상이다.


여자축구 아시아 최강전력

한국과 종합 2위를 놓고 경쟁할 일본은 유도와 수영에 스타들을 대거 출전시켰다. 중국과 수영(금메달 43개)을 양분할 일본은 다지마 야스코, 나카무라 마이, 나카오 미카 등 최고의 선수들을 출전시켜 금빛 역영을 기대하고 있다.

또 남자해머던지기에서 2연패를 노리는 무로후시 고지는 아시아최고기록(83m47㎝)보유자로 금메달보다는 기록경신을 노린다. 또 태국의 파라돈 스리차판(23ㆍ세계랭킹 32위)은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이형택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여동은 기자 deyuh@hk.co.kr

입력시간 2002/09/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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