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45개국 교환 장학생 4517명 지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1기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을 뽑아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9일 발표했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 인재들이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외 교환학생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사회공헌사업이다.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현재까지 4517명의 대학생들이 미국, 캐나다, 유럽,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 45개국으로 파견됐다.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젊은이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를 내걸고 젊은 인재들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금까지 국내장학생, 글로벌투자전문가 등을 포함해서 8000여명(789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글로벌리더대장정 등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스쿨투어 및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까지 더하면 인재육성 프로그램 누적참가자는 22만 명(22만 3677명)이상이다.
곽호성 기자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