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SPC삼립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신제품들을 동시에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각각 흑당카스테라, 미니호두앙팡, 모카크림빵, 호두견과식빵, 이즈니버터롤 등 총 5가지다.

흑당카스테라는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고소하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미니호두앙팡은 캘리포니아산 호두와 단팥앙금을 넣은 미니 빵이다. 모카크림빵은 목초란을 사용해 부드러운 게 특징이며, 각각 호두와 이즈니 버터를 넣은 호두견과식빵과 이즈니버터롤도 색다른 맛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앞서 지난 5월 론칭한 ‘미각제빵소’는 SPC삼립의 제과제빵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브랜드다.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주요 전략이다. 실제로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동기간 다른 신제품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높은 수치다.

SPC삼립 관계자는 “미각제빵소는 청정지역 대관령 설목장에서 키운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로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선된 프리미엄 원료와 전문 공법을 들인 만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주현웅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