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8월부터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꿈에그린’과 ‘오벨리스크’를 대체하는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브랜드다.

한화건설은 새롭게 선보이는 포레나를 한화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로, 갤러리아를 최고급 주거 브랜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뜻한다.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가 담겼다. 브랜드 슬로건은 ‘특별한 일상의 시작’이고 브랜드(BI) 색상은 ‘포레나 블루’다. 신뢰와 믿음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카리스마를 상징하는 검은색 조합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 브랜드는 올해 하반기 분양되는 단지에 적용된다. ‘포레나 천안 두정(1067가구)’을 시작으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817가구)’와 ‘포레나 인천 루원시티(1128가구)’, ‘포레나 대전 도마(1881가구) 등이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기자 hey33@hankooki.com